자유 대전 세차번개 후기...
- [충]BLUE™
- 조회 수 145
- 2005.10.22. 03:03
오늘 늦게 세차번개의 글을 접하였습니다.
그래서 늦었다 생각하고 가기를 포기했는데... 불토님께서 네이트로 안 늦었다고 하시더군요. 고로 바로 쏘았습니다.
ㅋㅋㅋ 도착시각이 대략 9시 30분경... 우선 불토님과 저 먼저 세차를 스타트 했지요. 그리고, 저희가 물 세차가 끝날무렵 스타리그 보고 오시느라 늦으신 티지짱님 오시었구요. 잠시후 불토님 여자친구분(죄송... 닉네임 기억을 못해서... ㅠ.ㅠ)도 오시었습니다.
본격적인 세차는 물세차 후 부터였습니다. 장난이 아닌 왁스칠... 모두 왁스를 꺼내시어 차가 하얗게 될때까지 발랐지요. 그리고, 왁스를 열심히들 딱았습니다. 싸늘한 날씨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 물론 중간 중간 이야기도 나누어 가면서 셋이 나란이 차를 세워두고 하였지요. 왁스가 끝난뒤.... 내부 왁스... 헉... 이또한 장난 아닙니다. ^^ 이야기하면서 세차하고 나니 시간이 2시를 넘기더군요. 헉... 오늘도 4시간이 좀 넘는 세차타임이였습니다. ^^ ㅋㅋㅋ
약간 피곤도하고, 춥기도 하였지만, 이쁘게 반짝이는 스포를 보니 그런 것도 모두 사라지더군요. ^^
그리고, 불토님 세차 시간이 긴 것이 아닙니다. ^^ 저희 충청 대전은 세차시 꼼꼼히 이것 저것 다 하기에... ㅋㅋㅋ 그리고, 아시쟎아요. 모이면 언제나 이야기 꽃도 피는 것을... ^^ 솔직히 오늘은 차량이 모두 붙어 있어서 세차하면서 이야기를 쉽게 할수 있었지요. 참. 은비가 왁스칠 할때 좀 곤역이더군요. 표가 안나다보니 왁스작업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
다음번 세차 번개는 일찍 공지 띠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 그래야 많은 분들 오시죠. ^^
PS. 전 이번 정모에 참석이 불가능해졌습니다. ㅠ.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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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가서 편의점에서 라면 한개 먹어주고 그러구 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새벽 5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