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토끼입니다..

오늘 모처럼 편히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일진이 무지 않좋군요..

갑자기 두가지 골아픈일이 생겨가꼬..
뭐냐하믄

1.
추석선물이라고 집에 택배가 왔는데.. 안동간고등어+꽃돔 세트.. 근데 근데..
열어보니 다 상했더군요 - -;;
배송사인 CJ택배에 전화해 보니.. 휴일이라고 전화 안받는 --; 그러믄 휴일에 왜 배송하는겨.. 냉동식품을 4일이나 걸려
서 배송하니 요즘같은 날씨에 안상하면 이상한거죠..
배송한 전주 롯데백화점에 전화해보니 담당자가 전화해 준다고 해놓고 소식 깜깜 - -;

2.
어제 부모님이 대천 한화콘도에 놀러가셨다가 좀전에 왔는데..
한호콘도 주차장에 세워논 차를 어떤 XX ~~ XXXXX 가.. 못으로 좌아악 - -;; 긁어놨네요..
본넷에서 시작해서 우측휀다 조수석 도어 조수석 뒷도어.. 이렇게 왕창 긁어 놨습니다..
아버지 그냥 오셨는데..
지금 제가 머라머라하고 한화콘도측에 전화해서 이야기 했더니 CCTV조회해 보고 전화준다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차장 관리 담당자에게 따져서 확인을 받아놨어야 되는데.. 이거.. 영업장 책임보험 처리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골아픕니다..
어제도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 쩜 마니 받고..
오늘 성질 죽이며 있었는데..

아주 짜증이 급상승중..

이따가 봐서 여의치 않으면 아버지 차 끌구 대천으로 쏠지도 모릅니다..
한화콘도측에 따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