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치님...
만사마님...
오늘 어디서 몇시에 모여여..
얼렁 공지해주세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애타게 기다리고있잖아요??

만사마님.. 늦게 일어나서 이글 못봐따고 할라구 하시면..
무선.. 진짜 없습니다.. 으흠..

전 4시에 작업시작해서...5시가 되면... 어라.. 어두워지기시작하네..
하더니 하던 연장다 챙기고 담에 하자고 하시더니...

9시에 시작해서 3시에 끝났다고라고라...
5시면 해가 중천인디... 참놔...
만사마님이 저렇습니다..  

어제 만사마님 수고많으셨져??
그 뒤에 숨은 만행은 여러분은 모르시겁니다...
맛배기로 말하자면...
낮에 오시더니.. 차에 있는 박스들 날르랍니다..
둘이 나르면 한번에 될것을...
자신은 벤치에 앉아 담배핍니다..
그리고..젤 중요한...
저녁은 걱정말라며..배부르게 먹여줄테니 장소만 제공해달라하면서....
제가 그냥 저녁을 라면먹어따는 겁니다...
계란도 없이.. 밥도 없이.. 딸랑 안성탕X 하나..
오늘 아침도 라면....
다른 만행을 이야기해따간.. 큰불화로 이어질게 뻔하므로... 제가 무덤까지 가지고 가겠씁니다..

양가죽을 쓴.. 넉대... 캬... 만사마님을 위한 문구입니다..

자자...  오늘 벙개 1시로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