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청주 이슬번개..
오늘은 사무실 회식도 겹쳐서리 이슬과 삼겹살은 회사 회식으로 먹구요..
전체 회식인원이 8명인데.. 당구장에 간답니다.. 전 이슬번개 가야하는데..ㅜ.ㅜ
어쩔수 없이 짝 맞춰주고 10시 넘어서 이슬번개에 합류하였습니다.
그 사이 브라보님께 전화오고... ^^;; 디카가 없으셨답니다..
암튼 저도 디카 안가져 갔거든요.. ㅜ.ㅜ
회사서 챙겨놓는다고 자리에 놓고 배터리도 추가로 놓았는데.. 오늘 감기로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나와 버렸네여..
이궁.. 암튼 디카 없이 삼겹살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2차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이차로 맥주 션하게 마시고...^^;;
저 구박 엄청 먹었습니다.. 디카 안가져왔다궁..ㅜ.ㅜ 아무래도 저를 기다리신게 아니구 디카를 기다리셨다는...
머리도 박구 있었어염..ㅜ.ㅜ 청주 형님들 너무 무서워요.....
암튼 제가 감기만 안걸렸어두 가져가는거였는데.. 참.. 이상하게 술 들어가니 감기 기운이 약해지네여.ㅋㅋㅋㅋ

그리고 참석하신분은.. 땡큐님, 솔맨님, 솔맨님 형수님(일명 솔걸님), 아라미르님.. 대전에서 원정오셨구요..
브라보님, 브라보님 형수님(일명 지화자님), 낙장불입님, 라군님, 메뚜기님, 메뚜기님 짝꿍(일명 여치, 결혼 하셨습니다.), 소마님, 겨울바라기님, 그렇게 계시더군요.. 제가 합류했구요..^^;
(겨울바라기님은 어디 가시는길에 들리셧다구 2차 자리가서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슬번개 및 이슬정모에서 볼수 없었던 형수님들과 아라미르님.. ^^;; 미녀들이 즐비한 술자리였습니다..
맥주 마시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

2차로 광란의 노래방까지 거쳐서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 역시 청주 이슬번개는 광란입니다.. 절대 12시 전엔 안끝나구요..ㅋㅋ

조만간 청주 양주 번개도 예정되었습니다.. 비밀인데.. 누군가가 발랑까진 30살을 푼다는 소문이..ㅋㅋㅋ
청주는 커피번개와 이슬번개밖에 안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담주중에 커피한잔 가볍게 할 계획도 세웠구요..
아직 못 오신 청주분들은 담주에 불시에 치뤄질 커피번개에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고 청주 횐님들하고 친해지세요..^^;;

에고 내일은 천안번개 들렀다가 시골 갑니다..
낼 천안 회원님들 뵙겠습니다..
집에 가는 길 약간 돌아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