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 제가 새벽에 서면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지라..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나서 새벽 첫 차를 탓습죠..
하지만..지갑을 갖다데는 순간 삐빅.. 소리가 안나는 겁니다..
그래서 어라?? 응?? 하나로 카드가 없네용..@.@;;;
생각해보니 어제 학교 동생놈에게 학생증을 맡긴겁니다;;;(저희 학교는 학생증이 마이비 카드도 됩니당..ㅋ)
그래서 아차 싶어 지갑을 열어보니 만원짜리 달랑 한 장 있는 겁니다..ㅠ
그래서 기사님에게..제가 교통카드를 안가져와 내려야 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기사님이 괜찮다면서 타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제가 내일 또 그 차를 탈 때 박카스 라도 한 병 사드려야겠어요..ㅎㅎ
그리고 어제 못냈던 차비까지 내야 겠네용..크크..

그냥 오늘 새벽부터 기분이 좋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당..크크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인거 같네요..^^

경방 가족분들 다들 맛난 저녁 드시구요... 불타는 화욜밤 보내시길 바래요~~ㅎ

p.s) 다운하니깐 승차감 ㅈㅈ네요..ㅠㅠ
     이거 가족한테 걸리면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