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걸 우째야 하노..?? ^^
어제 밤 11시까정 술 마시고, 대리운전으로 집까정 고고씽...^^
사전에 집사람에게 집회 신고된 술자리라서,
그래도, 집사람에게 점수 좀 따려고, 오렌지 1박스 사서,,스포에 같이 싣고..대리운전...ㅎㅎ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아침에 눈을 떳을 때는

아..우씨 이게 뭐야..~~~ㅠㅠ

난, 차 안에 있었다..^^ㅠㅠ  오렌지도 같이 있었다..ㅠㅠ

알고보니..거금 35000원 대리운전으로 아파트 주차장까정 오고는 피곤해서리,,,그냥 자버린 것이다..
어제밤 12시부텀 오늘 새벽 6시까정...
정신없는 사이,,출근땜시 바로 회사로 고고씽..ㅠㅠ
결국은 집 앞에 오고도, 벨 한 번 누르지 못하고, 외박(?) 아닌 외박을 하고 만 셈 ^^
허걱, 아..이걸 우째야 하노?? ^^
지금 아내가 무지 뿔나 있는디...무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