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에 울 애인이랑 여기서 말하는 애인은
심쓰입니다 ㅎㅎㅎ 앤 친구랑 셋이서 청송 주산지랑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방은 예약 못 하구 갔는데
마침 방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짐을 풀어놓고
둘이서 주왕산을 올라가다 날이 어두워져서 그만 내려오고
주산지는 낮에 갔는데 사진은 물론 제 애인 디카에 있는 관계로
패쓰 ㅎㅎㅎ 일박을 하고 다음 날 달귀약수터???에 들러 물 한잔 마시고
대구로 왔습니다 ~~~ 짧은 휴가였지만 저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아직도 스포넷에 소흘히 하는 제 맘이 쪼매 부끄럽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