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사 조심하세요...
- [경]ㄴㅣㅋㅔ_완소
- 조회 수 161
- 2007.02.22. 15:59
오늘 기상청 예보에
내일부터 경상지역도 황사 바람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늘이 뿌옇네요..
그래서 제 기분도 우울하고...웅~~~
전 작년에 산 마스크 쓰고 내일 출근해야 할듯..ㅋㅋ
------------ 펌 ----------------
황사예방엔 뭐가 좋죠?
황사가 오면 돼지고기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실제로 돼지고기는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에 얼마만큼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다만 돼지고기가 먼지를 씻어내려 주는 게 아니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의들은 황사 예방에 가장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역시 `물'을 꼽는대요. 물을 많이 마셔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보다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음으로는 피부에 묻은 황사를 깨끗이 닦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황사 속 독성 물질은 피부를 통해서도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는 만큼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출시 입었던 옷은 섬유청정제 등을 이용, 중금속 및 세균 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은 더욱 취약하므로 소금물을 써서 씻어주는 게 좋다. 구강 청정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은 황사가 와도 걱정 없나요?
황사는 단순한 모래 바람이 아닙니다. 중국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공업지역의 오염된 대기와 섞여 오염된 미세먼지를 몰고 옵니다. 단순한 모래먼지가 중국대륙을 거치면서, 아황산가스, 석영, 납, 알루미늄, 구리,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가득한 먼지덩어리가 되는 것이죠.
황사가 한번 오면 약 100만t의 먼지가 유입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상시 보다 4배나 많은 양으로, 중금속 역시 2∼10배나 된다. 황사 바람은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황사가 불어 올 때는 건강한 사람들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들은 관지와 코, 목, 점막들을 자극해서 과민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도 가벼운 피부 가려움증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황사가 코나 입을 거쳐 기도와 폐에 들어가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건강한 사람도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죠.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선글라스나 마스크 등을 꼭 착용해 황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황사는 환경오염으로 요즘에 생겨난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우리나라에 황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단지 최근 들어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황사가 단순한 모래바람이 아닌 먼지폭탄이라는 인식이 높아졌을 뿐이죠. 황사라는 말은 1915년 `기상원보원부'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삼국사기를 보면 174년 신라 아사달 왕 때 우토(雨土)라고 표기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토란 흙이 마치 비처럼 온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 황우(黃雨:비에 젖어 내리는 황사), 적운(赤雪:눈에 섞인 황사), 황무(黃霧:안개에 섞인 황사)라는 표현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황사는 언제 주로 오나요?
황사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80∼90% 이상이 3∼5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부는 황사의 근원지는 겨우내 눈에 덮여 있던 중국내륙과 몽골 지반의 모래사막지역입니다. 겨울동안 건조했던 토양이 봄이 되면서 황사를 만들고 강한 편서풍에 의해 우리나라로 날아드는 것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각종 기상 이변으로 황사가 발생하는 시기들이 앞당겨 지고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약한 황사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기타] 인터넷 : 출처 : 연합뉴스/아토세이프(www.atosafe.com)
내일부터 경상지역도 황사 바람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늘이 뿌옇네요..
그래서 제 기분도 우울하고...웅~~~
전 작년에 산 마스크 쓰고 내일 출근해야 할듯..ㅋㅋ
------------ 펌 ----------------
황사예방엔 뭐가 좋죠?
황사가 오면 돼지고기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실제로 돼지고기는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에 얼마만큼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다만 돼지고기가 먼지를 씻어내려 주는 게 아니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의들은 황사 예방에 가장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역시 `물'을 꼽는대요. 물을 많이 마셔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보다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음으로는 피부에 묻은 황사를 깨끗이 닦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황사 속 독성 물질은 피부를 통해서도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는 만큼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가능하면 샤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출시 입었던 옷은 섬유청정제 등을 이용, 중금속 및 세균 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은 더욱 취약하므로 소금물을 써서 씻어주는 게 좋다. 구강 청정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사람은 황사가 와도 걱정 없나요?
황사는 단순한 모래 바람이 아닙니다. 중국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공업지역의 오염된 대기와 섞여 오염된 미세먼지를 몰고 옵니다. 단순한 모래먼지가 중국대륙을 거치면서, 아황산가스, 석영, 납, 알루미늄, 구리,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가득한 먼지덩어리가 되는 것이죠.
황사가 한번 오면 약 100만t의 먼지가 유입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상시 보다 4배나 많은 양으로, 중금속 역시 2∼10배나 된다. 황사 바람은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황사가 불어 올 때는 건강한 사람들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들은 관지와 코, 목, 점막들을 자극해서 과민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도 가벼운 피부 가려움증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황사가 코나 입을 거쳐 기도와 폐에 들어가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건강한 사람도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죠.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선글라스나 마스크 등을 꼭 착용해 황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황사는 환경오염으로 요즘에 생겨난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우리나라에 황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단지 최근 들어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황사가 단순한 모래바람이 아닌 먼지폭탄이라는 인식이 높아졌을 뿐이죠. 황사라는 말은 1915년 `기상원보원부'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삼국사기를 보면 174년 신라 아사달 왕 때 우토(雨土)라고 표기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토란 흙이 마치 비처럼 온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 황우(黃雨:비에 젖어 내리는 황사), 적운(赤雪:눈에 섞인 황사), 황무(黃霧:안개에 섞인 황사)라는 표현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황사는 언제 주로 오나요?
황사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80∼90% 이상이 3∼5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부는 황사의 근원지는 겨우내 눈에 덮여 있던 중국내륙과 몽골 지반의 모래사막지역입니다. 겨울동안 건조했던 토양이 봄이 되면서 황사를 만들고 강한 편서풍에 의해 우리나라로 날아드는 것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각종 기상 이변으로 황사가 발생하는 시기들이 앞당겨 지고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약한 황사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기타] 인터넷 : 출처 : 연합뉴스/아토세이프(www.atosafe.com)
댓글
12
[경]ㄴㅣㅋㅔ_완소
[경]BlueTiGi[021]
[경]ㄴㅣㅋㅔ_완소
[경]서카니[052]
[경]BlueTiGi[021]
[경]ㄴㅣㅋㅔ_완소
[경]사땡(44)......[0
[경]나은아빠[007]
[경]ㄴㅣㅋㅔ_완소
[경]나은아빠[007]
[전] PF파포
[경]庚寅白虎
15:59
2007.02.22.
2007.02.22.
16:02
2007.02.22.
2007.02.22.
16:03
2007.02.22.
2007.02.22.
16:11
2007.02.22.
2007.02.22.
16:11
2007.02.22.
2007.02.22.
16:26
2007.02.22.
2007.02.22.
16:34
2007.02.22.
2007.02.22.
16:44
2007.02.22.
2007.02.22.
16:56
2007.02.22.
2007.02.22.
17:07
2007.02.22.
2007.02.22.
18:42
2007.02.22.
2007.02.22.
21:09
2007.02.22.
200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