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항상 다이 모임이 있을때면 우려가 되고 걱정이 됩니다.
뭐가 우려 되고 걱정이 되냐면...

우려,걱정..
다이모임을 주최할때는 헬퍼...........할 줄아시는 분들이 다이의 기본개념에 맞게
본인 스스로 할수 있도록 안내자 역활을 충실히 하자로 시작됩니다.
막상 다이모임날은 그렇게 안되죠..
사람마음이 다 같지 않습니까..누가 넘어져 있으면 다가가서 일으켜 세워주게 되는것처럼..직접 다해주시죠.
그렇다고 해주는게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걱정되는것은
매번 그래왔습니다. 이런 다이모임에만 반짝하시는 회원분들 있으십니다.
그래서 다이모임 계획을 세우게 되면 늘 걱정이 앞서죠.

[예를 들자면 작년 대구LED다이모임때
음지에 계신 회원분들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 이런 모임을 계획하고
LED쭌형님이 장소제공하시고 다이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날 예정된 수량만 할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일찍 끝났습니다. 그날 구경오신분도 많고 하고싶으신분도 많으셨죠.
결국 사비털어서 LED사신분들 남은 LED로 10분이 넘는분들
아무조건 없이[조건이라면 모임에 한번씨 아니면 온라인이라도 활동하셨으면 한는 바램이죠] 껑짜로 다해드렸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봉사한 성과가 ZERO! 였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가 날까봐 걱정이 되고 우려가 됩니다.

이글 보시면서 애네들은 지들끼리논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은 용기가 없으신분들이고 항상 그렇게만 사셔야하는 분입니다.
애네들도 처음엔 다들 혼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쉽게말해 들이대신 분들입니다.용기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아~ 잠시 이상한대로 새었네요.^^;

각설하고 이번 다이모임, 헬퍼 해주시는분들이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자신없으신 분들은 제맘 같아서는 참석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오프모임에 부담이 가시면 온라인도 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음...할수 없습니다.]

이번 다이모임에 찬물을 끼얹는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철없는놈이 잠시 미쳤나보다 생각 하세요..

그래도 한국사회에서는 가는정이 있으면 오는정도 있어야 보기좋지 않을까요?[넘보수적인가?]

그래도 장가 갔으니 어른이죠..바이오햄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