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동해 해돋이 보러 가는 약속있어서 처음에 참석 못할것 같아 못가려니 했는데.
친구 한넘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줄줄이 전부 펑크를 ... ㅡ.ㅡ;;

그래서 마이더스형님한테 연락해서 가자꼬 해서 갔습니당.. ㅎㅎ(못갈것 같다 해서 우겨서 갔음)
도착하니 벌써 거의 모두다 술이 취해 있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경남쪽 회원님들을 보니 반갑더군요..
특히 삼월행님의 이중적인 성격 ㅎㅎ 저한테 들켰음ㅋ
글구 서경에서 오신 흠~ 생각이....ㅡ.ㅡ;; ㅈㅅ  많이 반가웠습니다. 두번째 뵈니깐. ㅎ

저두 술자리 동참해서 한잔 두잔 씩 하니 그동안 서먹서먹했는데 나름 친분을  쌓고 좋았습니다.

다음날 스키를 대여해서 스키를 탔는데 ...

제 생각엔 쉬울거라구 했느데 정말 어렵더군요 ㅜ.ㅜ ;
몸이 생각만큼 안 움직여서 ㅡ.ㅡ;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꼈음 ㅜ.ㅜ;

여러번 구르다가 결국 무릅을 삐었는데 아직 얼얼 하군요  ;;
더이상 못탈것 같아 일찍 오려고 경남분들께 인사하구 출발~   [니케 누님은 벌써 도망(?)을 ㅋㅋ]
오는길엔 마이더스 형님이 운전을 해줘서 편하게 왔습니다. ㅎ

오늘은 일찍 쉬어야겠습니다. 무주 다녀오신분 형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HAPPY NEW YEAR!!!

이상 글 솜씨 없는 냉장고의 허접 잡담이였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