ã 플러싱



플러싱은 플러싱유를 가지고 엔진 안에서 엔진오일이 미치는 부분들을 구석구석 청소해주는 것 입니다. 보통 엔진오일은 전체 구성의 약10%를 차지하는 첨가제 성분 중에 이런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세정작용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환시기마다 새 오일로 교환을 해 주게 되면 엔진오일과 함께 엔진 속에 발생한 슬러지는 제거되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엔진오일만을 교환하는 것은 중력으로 인해 엔진오일팬에 모이는 오일을 단순히 빼고 새 오일을 다시 채워주는 수준이고 엔진오일의 자체 세정능력으로 엔진 안의 슬러지를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플러싱을 해 주게 됩니다.  



* 플러싱을 해 줘야하는 경우

1.       차량 엔진 내부에 슬러지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

2.       엔진오일의 수명을 초과하여 사용한 경우

3.       엔진오일 5회 이상 주입 시 플러싱이 없었던 경우

4.       기존의 쓰던 엔진오일과 성질이 다른 종류의 엔진오일로 교환할 경우



1,2,3의 경우는 엔진 안에 발생하는 슬러지의 문제로 플러싱을 하는 경우지만, 특별히 4의 경우는 슬러지 문제가 아닌 사용한 엔진오일과 교환할 엔진오일이 성질이 다른 엔진오일인 경우에 플러싱으로 엔진 내부에 남아있는 성질이 다른 엔진오일을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순정유인 I사의 모아모아에서 합성유인 G사의 Kixx PAO로 교환하는 경우와 또한 이와 반대로 교환하는 경우도 플러싱을 해줘야 합니다. 보통 플러싱하신 후에는 순정유보다는 엔진보호효과가 보다 큰 합성유 오일을 사용합니다. 합성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여러 합성유 제품들을 사용해 본 결과 외제인 라베놀이나 엠스오일에 비해 국산이지만 Kixx PAO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납니다.



* 플러싱유 종류

플러싱유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크게 사용형식에 따라 엔진오일을 다 제거한 후에 주입하여 사용하는 플러싱유와 엔진오일에 함께 부어 플러싱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절차가 간편하나 가격이 첫번째에 비해서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 플러싱 과정

1.       기존 엔진오일을 모두 배출시킨다.

2.       기존 오일필터를 제거한 후 잔류 오일 모두 제거

3.       기존 오일필터를 재장착 후 플러싱 유 주입

4.     20-30분 엔진 공회전

5.     플러싱 오일 배출 후 기존 오일필터 제거

6.     새 오일필터 결합 후 새 오일 주입



* 플러싱시 주의사항

너무 자주 플러싱을 하거나 플러싱유를 넣은 채로 주행하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제품의 설명서를 잘 보고 지시하는 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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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참고 사진
http://cafe.naver.com/bsdjca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85

헤드플러싱등 여러가지 있던데..뭐가 뭔지 몰라 도움이 될거 같은 느낌이 오는 글만 훔쳐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