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당장 전화 한통씩 해~~~~~
- [경]사땡(44)......[0
- 조회 수 107
- 2006.12.11. 10:04
밥 먹었니?
내 나이 마흔에도 일흔이 되신 엄마는 전화만 하면
늘 그렇게 첫 마디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찾아간 친정 엄마는 언제나 첫마디가
밥 먹었니?
밥상을 차리면서도
밥 더 먹을래?
밥 많이 묵으라,
밥 꼭 꼭 씹어 먹어
밥이 보약이란다.
집에 가려 하는데도
밥 좀 싸갈래?
하며 묻는 엄마,
무조건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 아이가 아침 눈뜨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는 나,
오늘도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밥을 짓는다.
밥 더 먹을래? 하면서 말이다.
- 김 영 희 -
---------------------------------------------
밥 외에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하시던 부모님,
아침에 어머니가 뜨거운 김을 내면서 꽉꽉 눌러주시던
쌀밥 한 공기가 나를 만들어냈습니다.
횐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지금 전화기를 꺼내어 누르세요..*^^*
내 나이 마흔에도 일흔이 되신 엄마는 전화만 하면
늘 그렇게 첫 마디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찾아간 친정 엄마는 언제나 첫마디가
밥 먹었니?
밥상을 차리면서도
밥 더 먹을래?
밥 많이 묵으라,
밥 꼭 꼭 씹어 먹어
밥이 보약이란다.
집에 가려 하는데도
밥 좀 싸갈래?
하며 묻는 엄마,
무조건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 아이가 아침 눈뜨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는 나,
오늘도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밥을 짓는다.
밥 더 먹을래? 하면서 말이다.
- 김 영 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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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외에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하시던 부모님,
아침에 어머니가 뜨거운 김을 내면서 꽉꽉 눌러주시던
쌀밥 한 공기가 나를 만들어냈습니다.
횐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지금 전화기를 꺼내어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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