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미루면

그는 내일은 사람이 될수 있는 모든것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는 내일은 더 많은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피곤하고 지쳐 있는 많은 친구를 그는 알고 있었기에
내일 그 친구들을 찾아가 그가 해줄수 있는 것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바쁜 사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오늘 자신이 하지못한 일을 아쉬워하며
내일은 그들에게 편지를 쓰겠다고 편지지를
쌓아 놓았습니다.
그는 늘 그런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좀더 많은 시간을 나와 내 쥐위의 사람들에게 할애하리라.내일은 "
시간이 지나 그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남겨 놓고 간 모든 것은
그가 내일 하고자 했던 태산같은 일뿐이었습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때로는 그것을 영원히 이룰수 없을때가 많은 법.
지금 벽에 걸려 있는 달력에는
내일의 날짜가 존재하지만
우리들의 가슴속 달력에는 오늘 할 일을 미루는
내일이란 날짜는 없어야겠지요..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박성철 산문집에서

직원상가집에서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네요
부모님은 우리가 높은자리에 올라가고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부터 잘되고 내 주위가 잘되길 바랍니다
나.우리.내주위는 행복하고 건강하기만빌죠
하지만.
하지만.
우리를 낳아 이만큼 성장할수있도록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신분은 바로 우리들의 부모님입니다.
나중에 잘돼면 효도한다는 소리보다
부모님에게 전화나 직접 찾아가 손한번 잡아주는것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은 우리를 기다려줄수가 없죠 세월이지나
손한번 못잡아준일에 후회하지 마시고
오늘 한번 찾아가 손잡아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우리가 사랑하는 부모님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