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비 공장에서 차를 받았습니다. 만 5일만에.. 뒷범퍼랑 운전석 뒷쪽 짤라서 붙이고 후미등 갈고 기타 등등...
근데, 좀 시끄러웠습니다. 정비 공장안에서 도색하러 들어 가다가 작업 하시는 분이 사고부분 이 외 부분을 좀 그었다고 하네요(조수석 뒷쪽 문짝)
여기 까진 좋은데, 정비공장 사람들이 아무말 없이 무마 시키려고 밤에 제 차를 돌려 주려 하네요, 제가 눈이 없습니까?  딱 보니...
사고 부분 이 외에 도색 흔적이...밤이라서 잘 안보였지만...
그래서, 인수 하지 않고 다음날 연락을 했더니 자기 직원이 사고치고 스스로 무마 할려고 몰래 도색했다고 합니다.
열..받...아...
하이카에 연락하고(하이카에서 끌고 가서 그 정비공장에 맡겼길래)사고 처리반 담당자에게 전화하고...
좀 기다리니 정비공장 공장장이 전화와서 사과 하네요, 직원의 실수 라고..그러나, 제차는 어찌하나?
인수 날짜가 지연 되니까 렌터카 해준다길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비공장 사장 및 서울 하이카 본사 민원팀 팀장 전화...
정비공장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렉카 한 분에게 엄중히 경고 한답니다. 정비공장 사장은 어케 알았는지 엔진 오일 교환에 세차, 앞에 살짝 기스난 부분까지
해 주시고 깔끔한 마무리를 약속 하시네요.
지금보니 깔끔은 해졌는데 가슴 한 곳에선 뭔가 남아 있네요, 그러나, 5일만에 저의 애마를 타니 기분은 좋습니다.^^
글구, 구미분들...대운 정비 공장! 절대 가지 마십시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