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 여자입니다

ㅡㅡ위에 글을 하나썻는데 너무 길다고 ㅈㄹ들 하셔서 짧게 다시

저 진짜 심각하거든요-_- 장난글은 좀..



대충 간추리면

제가 나이트를 좋아라해요

부킹은 잘 안하고 춤만추러 가거든요--;



그래서 대학 들어가기전에 나이트를 이틀에 한번꼴로 맨날 갔는데

거기서 어떡하다 부킹을 해서 어떤 남자애를 알게됫어요

근데 그 남자애 되게 괜찬은거에요

지 말론 자긴 나이트를 뭐 다섯번도 안가봣다나?--;



아무튼 잘해주고 그러니까 좋더라구요 그래서 연락도 하고

보고싶다고 해주고 생각난다고 막 그렇게 말하고

막 제가 미팅같은거 해보고싶다니까 기분나빠하고 -_- 뭐 그러길래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싸이 조회수 장난아니고 여자도 많은거 같지만

자기는 여자한테 관심 없다니까 그렇게 믿엇죠-_-;..



그러다 알게되고 한 이주? 삼주정도 잇다가

걔가 성남에서 안산까지 새벽에 왓어요

와서 둘이 술먹고 그러니까 걔가 좀 뭐가 생겻는지 ㅡㅡ

자꾸 엄한대로 손이 들어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까불지말라고 장난으로 넘어갔는데



남자애가 그 뒤로 이상하네요

전이랑 대하는것도 다르고 -_- 말도 퉁명스럽고

그래서 아 그냥 연락끊어야지 했는데

어제 새벽에 술마시고 전화하더니 또 잘해주는거에요

그러더니 오늘은 또 메신져에서 쌀쌀맞게 대하고



아무래도 나이트에서 만났으니까

목적이 불순한걸까요?

저만 그 남자아이를 순수한 감정으로 -_- 만난걸까요

전 그 아이가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속을 모르겠어요



제발 장난은 사절이고

좀 조언되는글좀 써주세요ㅜㅜ


--------------------------------------------------------------대표리플------------------------------------------------------------------------

네이트 나이트빠순이 들의 공통점 (2006/03/13 10:55)
  톡에 나이트 관련 글쓰는 X들의 공통점 ---> 나이트에는 춤만 추러가지 부킹은 안한다. 어찌하다 부킹했는데 그 남자 참 순진해 보이구 나이트 두어번 뿐이 안와봤다 하드라. 어찌어찌 하여 몇번 만났는데 내 가슴 만지고 치마에 손들어 오구 하드라. 여러분들 악플달지 말구여..저 남자가 저를 어찌 보고 생각하고 저러는 걸까요??? ---> 정말 모르고 쳐 물을까? 대갈이 열구 뇌가 있나 없나 확인 좀 해보구 싶다 에효..뇌충이 걸레짝들아...책좀 읽어라 책좀    

----------------------------------------------------------------------------------------------------------------------------------------------



스포넷 회원들은 어떤 조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