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경상방의 뒷북은 아무도 말릴 사람 없습니다..ㅎㅎ
먼저 그룹드라이빙을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같이 달리고자 하시는 분들은 씨비의 필요성을 분명 아실겁니다...
무지 답답하지요^^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지 못하고...
도로 정보라던지 행선지 정보, 이정표 정보도 나누지 못하여..허겁지겁 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씨비 없이 달리는 분들입니다.
대열이 조금 길거나 신호대기가 닥치면 정보없이는 그룹드라이빙은 끝이나는거지요^^
급기야는 운행중 전화통화(비싼 돈주고;;)하면서 위험운전하고..
무엇보다도 그룹드라이빙의 운전필수품인 씨비..더이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기가 잘 쓰지 않고 쓴다해도 언젠간 한번 쓸일 때문에 아깝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퐈~!되겠습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거지요..
씨비가 없는 자신 때문에..대열이 흩뜨러지고..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누굴 탓하겠습니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무전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만 생각하셔도 이해가 간단히 될듯 합니다.

먼저 씨비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차에 두는거라 뽀대(?)를 생각 아니할순 없는거지요..
그대서 이쁜거 찾다가 보니 비싸지고 뭐 그런겁니다..
또한 편리를 위해서 전동브라켓을 쓰는거지..꼭 필요한건 아니랍니다.
전동브라켓이 가미가 되면 당연 편리하지만 비싸지는거지요..
수동브라켓 쓰시면 그때그때 내리셔서 발품 손품 파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스포티지엔 일반 케이블로는 안됩니다..
두꺼워서 10대중 10대는 빗물 유입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가는 쉴드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가격이 3-4배정도 일반케이블보단 비쌉니다..
여기서 케이블이란 씨비본체와 안테나를 연결시켜주는 케이블을 말하는겁니다.

설치 작업은 간단한 배선정리의 요령만 할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쉽습니다..
물론 사용방법도 몇가지만 숙지하시면 쉽지요..

오프의 이동때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서로의 편의를 지켜주는..단체의 일사분란함을 위해서는...
반드시 CB가 필요합니다^^
요즘 공중전화기가 찬밥 신세지요?
휴대폰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위험하게 휴대폰으로 정보 받으면서 움직일순 없지요^^
CB가 있으니까요^^
인생은 진화하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