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b>지역장 회고..
- 바다:성재(-_-;)
- 조회 수 169
- 2005.01.26. 11:15
솔직히..
경상방의 그런 무성의함에 조금 지쳤습니다.
그래서 좀 쉴려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잘 따라올까..고민 더 해봐야겠습니다..
시간 떼우기식의 회원 활동이많이 보이므로..
요즘 더 짜증이 난 상태입니다.
아무리 기호적 사회생활이라고는 하지만..이정도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 없이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제가 초반에 울산팀들 불러놓고 자주 한말이 있습니다.
오프를 통해서 끌어올리지 못하면 자동차동호회는 붕괴됩니다.
붕괴라는 좀 과격한 표현을 썼지만..
조금씩 줄어가다가 나중에 황량해 지는거지요..
9년동안 보아온 현실입니다..
지금 경상방도 그대로 답습하려 하고 있네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또는 무관심..노리플..
제가 그래서 스케줄 좀 잡아주십사..
정모공지는 3주전부터 올립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둥..약속이 없긴한데 그때가봐야 안다는둥..
도대체 이게 뭡니까?
참 실망 많이 합니다..
자기가 시간 맞을때만 활동을 한다면 앞에서 제가 표현한 시간 떼우기식의 활동이 백번 옳은 말이지요..
시간 떼우기식 동호회 활동을 담당하는 지역장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정말 하기 싫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쪼르르륵..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도 자신에게 그 일이 생기면..뒷북..
좀 지겨워지는군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또 잠시 활발해지다가..또 언제 그랬냐는듯...사라지고..일본인들이 표현하는 한국사람의 인상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경상방을 책임지려 할땐..참 많은 꿈과 미래를 담아두었습니다.
이제는 그 꿈과 미래를 거의 다 비워버렸구요..
그냥 되는 대로 가보자..라는 식의 발상이 지배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오프의 욕심만은 버릴수 없기에..
그렇게 간곡히 부탁을 드렸지만..
일반 정모나 번개보다도 더 못한 수준으로 참석자가 정해져 버렸군요..
이젠 아무런 기대도 바램도 없습니다.
경상방의 추의가 이런식으로 흘려간다면..저도 그냥 그런대로 따라야지요..
자신이 스스로 지역장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수 있을지...
이런 식으로 간다면..제가 더 이상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평가도 해보고 지역장이 없는 공석으로 당분간 경상방의 흐름을 멀찌감치에서 지켜보겠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좋습니다.
회원들이 원하는대로 해야지요..
여기까지만..지역장으로서의 권한으로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다시 컴백할때 까진 그냥 평회원으로의 활동만 하겠습니다.
결정사항이나 문제점이 생기면 스스로가 해결하시던지 현재 제가 위임한 지역장 대리이신 그림자형님이나 청소기군에게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경상 지역장 바다성재 배상.
경상방의 그런 무성의함에 조금 지쳤습니다.
그래서 좀 쉴려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잘 따라올까..고민 더 해봐야겠습니다..
시간 떼우기식의 회원 활동이많이 보이므로..
요즘 더 짜증이 난 상태입니다.
아무리 기호적 사회생활이라고는 하지만..이정도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 없이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제가 초반에 울산팀들 불러놓고 자주 한말이 있습니다.
오프를 통해서 끌어올리지 못하면 자동차동호회는 붕괴됩니다.
붕괴라는 좀 과격한 표현을 썼지만..
조금씩 줄어가다가 나중에 황량해 지는거지요..
9년동안 보아온 현실입니다..
지금 경상방도 그대로 답습하려 하고 있네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또는 무관심..노리플..
제가 그래서 스케줄 좀 잡아주십사..
정모공지는 3주전부터 올립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둥..약속이 없긴한데 그때가봐야 안다는둥..
도대체 이게 뭡니까?
참 실망 많이 합니다..
자기가 시간 맞을때만 활동을 한다면 앞에서 제가 표현한 시간 떼우기식의 활동이 백번 옳은 말이지요..
시간 떼우기식 동호회 활동을 담당하는 지역장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정말 하기 싫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쪼르르륵..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도 자신에게 그 일이 생기면..뒷북..
좀 지겨워지는군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또 잠시 활발해지다가..또 언제 그랬냐는듯...사라지고..일본인들이 표현하는 한국사람의 인상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경상방을 책임지려 할땐..참 많은 꿈과 미래를 담아두었습니다.
이제는 그 꿈과 미래를 거의 다 비워버렸구요..
그냥 되는 대로 가보자..라는 식의 발상이 지배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오프의 욕심만은 버릴수 없기에..
그렇게 간곡히 부탁을 드렸지만..
일반 정모나 번개보다도 더 못한 수준으로 참석자가 정해져 버렸군요..
이젠 아무런 기대도 바램도 없습니다.
경상방의 추의가 이런식으로 흘려간다면..저도 그냥 그런대로 따라야지요..
자신이 스스로 지역장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수 있을지...
이런 식으로 간다면..제가 더 이상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평가도 해보고 지역장이 없는 공석으로 당분간 경상방의 흐름을 멀찌감치에서 지켜보겠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좋습니다.
회원들이 원하는대로 해야지요..
여기까지만..지역장으로서의 권한으로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다시 컴백할때 까진 그냥 평회원으로의 활동만 하겠습니다.
결정사항이나 문제점이 생기면 스스로가 해결하시던지 현재 제가 위임한 지역장 대리이신 그림자형님이나 청소기군에게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경상 지역장 바다성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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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2005.01.26.
2005.01.26.
성재님의 회고 게재글을 잃으면서 여러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제 위치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
다른 말은 안 하겠습니다. 왠지 변명이 될것 같아서...
성완님의 말씀대로 한 발치 물러나서 지켜보심도 괜찮을 듯... 자리 너무 오래 비우지 마시고, 마음 정리 돼는데로
복귀기간이 잛았으면 합니다.
제 위치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
다른 말은 안 하겠습니다. 왠지 변명이 될것 같아서...
성완님의 말씀대로 한 발치 물러나서 지켜보심도 괜찮을 듯... 자리 너무 오래 비우지 마시고, 마음 정리 돼는데로
복귀기간이 잛았으면 합니다.
11:38
2005.01.26.
2005.01.26.
넵..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다른 아이디로 활동합니다.
실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주민번호 따서 만든거고..
닉은 J2라는 닉을 쓸겁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다른 아이디로 활동합니다.
실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주민번호 따서 만든거고..
닉은 J2라는 닉을 쓸겁니다.
11:39
2005.01.26.
2005.01.26.
직접적인 활동을 못하고 이렇게 멀리서 보니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차 나온뒤 저는 활동할려고해서 항상 경방에 들러 글읽고 햇는데.현 시점에서 변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변화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낳은 발전을 위해 변화를 가지는것도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아무쪼록 성재님 한발취 뒤에서 마음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차 나온뒤 저는 활동할려고해서 항상 경방에 들러 글읽고 햇는데.현 시점에서 변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변화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낳은 발전을 위해 변화를 가지는것도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아무쪼록 성재님 한발취 뒤에서 마음추스리시길 바랍니다..
11:51
2005.01.26.
2005.01.26.
이런이런.... 지역장님에게 회원님들이 힘을 실어주지 않으시면 정말 지역장할맛 안날꺼에요....
경상방회원님들 지역장님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경상방회원님들 지역장님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12:07
2005.01.26.
2005.01.26.
죄송합니다..방장님 글을 읽으니 마니 찔리네요...
사람마다 노력을 해도 겉으로 보이는 그것은 다 다르니..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싶네요..
어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노력을 해도 겉으로 보이는 그것은 다 다르니..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싶네요..
어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12:20
2005.01.26.
2005.01.26.
이런때 꼭 하고싶은 놀이가 있다면???? 역활바꾸기 놀이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우리 모두 내가 방장이라면 하고................
멋있는 방장님의 빠른 복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J2도 폐인 중독지수 100위 안에 빨리 입성시키세요... ㅋㅋ
우리 모두 내가 방장이라면 하고................
멋있는 방장님의 빠른 복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J2도 폐인 중독지수 100위 안에 빨리 입성시키세요... ㅋㅋ
13:02
2005.01.26.
2005.01.26.
16:54
2005.01.26.
2005.01.26.
17:04
2005.01.26.
2005.01.26.
18:01
2005.01.26.
2005.01.26.
19:56
2005.01.26.
2005.01.26.
20:38
2005.01.26.
2005.01.26.
22:47
2005.01.28.
2005.01.28.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회원들의 냉담한 반응... 참기 힘드실겁니다.
힘들면 조금 멀리서 한 번 내려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부분도 볼수 있을 줄 모르죠...
하지만 힘들다고 피하지는 마십시오. 패배주의적인 사고 방식이 자신을 병들게 할 수도 있답니다.
뱀은 궁지에 몰리면 화가난 나머지 자신의 꼬리를 문다더군요.
자중자애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방장님께 격려를 드려야 하는데 별 도움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