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란(조직이란), 내가 일을 하고 급료를 받는 곳일 뿐만 아니라
내 꿈과 이상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조직을 발전시켜 나의 간접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하고요.
그러나, 대부분의 조직은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치고 자기 회사(조직)에 만족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소....만.
그러니 주름아! 너무 화내지 말고, 그냥 회사 일이니 하는 것이 좋은 기라......
그냥 하는 기라.........내 목숨을 걸고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 않으면
정말 그냥 회사일 이니 하는 기라.....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 그것 아닌감.......
우리 조직에도 아픔이 있었지요......명퇴! 지금도 어수선 하지만...
명퇴!....우후후 명퇴라는 방패로 하늘을 가리고 방패 뒤에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어찌 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상해를 가한다고 그것만이 살인이라 생각하리요
경제적 살인은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 인 것을....
나가는 사람도 또한 남은 사람도 한마디로 피 토하는 심정!......
요즘 아프네요..... 가슴이
떠나는 여러 선배님중 한 선배님의 고별사 중에서 오십이 넘은 나이에 이제 서야 자신이
세탁소에 있는 옷걸이인생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그 옷걸이에 밍크 코트가 걸려있어 이제까지 자신이 화려한 밍크코트 인줄 알고 살았다며......
이번 한번만으로 족 하다며......
후배들에게는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길 바란다며...................
순간.................!!!!!!!!!!!!!!!!!!!!!!!!!!!!!!!!!!!
세상살이에 돈이 많으면 좋지요(금력), 돈의 힘이 크니까, 문제해결능력이 있으니....
돈이 없으면 권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보통은 그것도 없지요...
사람 아는 것만큼 큰 재산이 있을까....요즘 이런 생각이 부쩍 드네요.
36년 인생의 맘 못 잡는 한 직장인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