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 2동 출발..
제동시 2단 제동..
천천히...아무리 빙판길이라도 경사도만 안 높으면 절대 안 미끄러집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트레이드만 좋으면 문제없지요..
하지만..
울산 사람들..
전혀 모르나 봅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사항인데...
울산 아줌마 오늘 대형 사고 치는거 봤습니다.
휴대폰 통화중이었나 봅니다..
미처 신호대기중인 차를 못 봤는지..
브레이크..미끌어지면서 4대나 작살 내더군요..
2단 출발하면 힘과 스피드로 인한 최대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스핀을 많이 주지 않고 출발하게 되므로 바퀴가 헛돌 확률이 낮아서 스타트가 안정적이지요..
그리고 제동시에도 충분히 감속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안정성을 부여 합니다.
하지만 1단 출발 및 제동은 엄청난 힘과 스핀이 들어가므로 거의 대부분 슬립현상이 일어납니다.
남쪽 지방은 눈만오면 전부 난리내요..
염화칼슘만 뿌려줘도 얇은 얼음과 눈은 금새 녹습니다.
제빙점을 낮추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사람들 대부분 망치, 삽 뭐 이런걸로 깨고 있습니다..
정말 어리석지요..
염화칼슘 10킬로 들이 얼마하지도 않는데...
정말 모르는걸까...
제가 염화칼슘 뿌리면 10분 안에 다 녹아요..그러니..염화칼슘이 뭔지도 모르는 표정입니다.
아..울산은 정말...무지의 동네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