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권력을 손에 쥐려는 대검사루만님이 전쟁을 일으키니 이 전쟁을 후일 후손들은 상간계전투라 명하였고
더더욱 세력을 확장하여 중간 계와 하간 계를 넘보니
경상방 지역장님과 전라방 지역장님은 중간 계와 하간 계를 지키고자 연합 세력의 뜻을 공감하게 된다!
이에 경상방 지역에서 원정대를 결성하니 이를 정모 원정대라 칭하여 전라 방으로 급파하게 된다!
정모원정대 정예요원은 출석신공의 경지에 오른 허니님과, 진공청소기님, 처음처럼님 이리 세분............
대검사루만님의 무수한 방해에 원정대는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교 협곡에 다다를쯔음 연합세력을 방해하고자 대검사루만님은 진교협곡에 원정대를 전멸시킬 음모로 일백만 오크무리를 집결시키게 된다!
그러나  훈련이 제대로 안된 오크무리는 정모원정대를 보고서 전혀 공격할 생각을 하지 않고 눈만 끔벅이며 침만 흘리고 있는 터에 정모원정대는 경상 방 지역장님에게 칭찬 받을 욕심으로 시키지도 않은 회원가입을 목표로 뜻을 같이하니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갑자기 허니님의 출석부를 들이대는 출석독려 신 공이 펼쳐지고 진공청소기 님의 "줄을 서시요"라는 외침과  처음처럼 님의
"자 이제 수업합시다!" 라는 말에 누구 놀 리냐며 오크 무리의 파상적인 공격이 시작됨
그러나 정모원정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절대 신공의 초식을 펴 나가니 한번 초식에
적들의 수급이 일 백두씩 떨어지니 그야 말로 추풍낙엽이로세........................

한편 전라지역에서는 접선 시간이 넘쳐흘러……. 정모원정대가 당도하지 않음을 전라지역장님에게 보고 이에 전라지역장님은
간달로미스퐁프님을 동쪽으로 파견하여 얼마 전 권상우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목포암자에 기거하고 있던  야한마음색구 님이 이끄는 일당천의 기견 병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끝네 야한마음색구 님은 권상우 발언을 철회하지 않았으나 정모원정대의 위험이 촌각에 달해 일만의 기견 병들만 파견하여 진교협곡에서 대승을 거두니 후일 후손들은
이 전투를 진교하나대첩이라 명하여 대대손손 추앙 하였다 하옵니다!

-에필로그-
진교하나대첩에서 승리를 거둔 정모원정대는 격렬한 전투로 인한 체력저하를 빌미로 밤새도록
그들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시원 닝겔만 투여하다 복귀하였다 하옵니다!

                                                                               - 이상 어수선 통신 주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