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일단 한숨부터 쉬고...ㅠ.ㅠ

12월 10일
기아사업소 전화연락~
"끽끽 소리가 나서 그럽니다.... 서비스 받고 싶습니다..."(간략히..)
했더니 12월 17일 1시 30분 예약해줌..ㅠ.ㅠ 조꼼 열받음. 그래도..기다림.

12월 17일
오전중에 회사주차장에서 다른차주가 차좀 빼달라고..핸펀때림.
2대가 몬빠지고 있었는데...
당장 뛰어 내려갔으나...ㅠ.ㅠ 시동 10차례넘게 안걸림. ㅠ.ㅠ;;;황당그자체..
기다리는 사람들도 의아해 하면서..쪽 다팜.
잔뜩 열받아서 예약시간전에 도착..
예약시간꺼정 기다림.

미용 아줌마 목소리 힘주고 야그시작할려는데..
"벨트외 관련 부품 새로 바뀐게 있다면서 다 바꿔준다고 선수침. ㅠ.ㅠ"
시동 관련도 ECU를 제외한 나머지 세가지 모두 바꿔준다고함.
할말엄슴..ㅠ.ㅠ

근데..17일 그날은 부품이 없다고 23일로 예약해줌..
20~22일까지는 자기가 교육을 간다고했음.
그래도 열받은 미용아줌마 키 바꿔달라고 함.(사실 자기들이 키 문제일수도 있다고 했음.)
키 다시 등록 시켜서 줌 대략 1시간 반 걸림..ㅠ.ㅠ 짜증만땅.

그이후..
17일 키 바꾼이후부터 시동 당췌 안걸림..주말 내도록 스트레스 만땅된 미용아줌마..
불쌍한 미용아줌마...ㅠ.ㅠ
오늘 아침 (20일) 회사에 먼저 알리고 바로 기아 사업소로 출근..
정비1반으로 가라고함.
가서 한명 붙잡고 야그함..실컷 열받아 야그하니..
저어기 반장님께 가서 야그해보세욤..ㅠ.ㅠ 휴~삭힘.
반장님.. 엄청 바쁨..전화 바리바리 오고..휴..
상황을 다시 짧게 설명함..(한번 길게 하고 나니 힘빠짐..)
"부품이 와야 합니다 내일 오후 늦게나 옵니다. 차 두고 가세요."
더이상 바빠서 말도 몬부치고..차 두고 옴.
생각 해보니 정신이 엄서서..차문도 안잠그고 키 주고..ㅠ.ㅠ
택시비들여 회사출근하고..
진짜 눈물남. 내가 잘몬한것도 아닌데..이중 돈들여서 출근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으려니 정말 짜증남.

월욜아침부터 죄송해요..
야그 할때가 엄서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