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청소기님 리플을 보고....ㅎㅎㅎ
- [경]힘센머슴:종섭
- 조회 수 115
- 2004.12.10. 09:43
감자기 이런 생각이나네요
예전에(대학다닐때) 친구놈이 해병대 갔다가 첫휴가를 나왔눈데.....(친구중 제일먼저 군에간 놈입니다.)
대낮부터 경대 북문 근처에서 술을 빨다가(마시다가) 밤 12시쯤 술값도 떨어지고, 차비도 없고.....
아무 대책없이 방황하고있는데....
북문에 거문고를 들고 있는 음대생 2명(당연히 여자고, 아마 연습하고 집에 갈려고 차 기다리는 중이었나 봅니다.)을
발견하고 여학생 앞으로 막 뛰어가서........... 했던말..
'저기, 거문고 팔아서 같이 한잔 안하실래요?' → 약간 취한 상태였음.
이랬다가, 귓대기을 맞았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ps)산적님의 글에 달린 청소기님 리플내용 : '짜슥 멋진 넘이네...친하게 지내자... 장비 팔아서 술묵자... '
예전에(대학다닐때) 친구놈이 해병대 갔다가 첫휴가를 나왔눈데.....(친구중 제일먼저 군에간 놈입니다.)
대낮부터 경대 북문 근처에서 술을 빨다가(마시다가) 밤 12시쯤 술값도 떨어지고, 차비도 없고.....
아무 대책없이 방황하고있는데....
북문에 거문고를 들고 있는 음대생 2명(당연히 여자고, 아마 연습하고 집에 갈려고 차 기다리는 중이었나 봅니다.)을
발견하고 여학생 앞으로 막 뛰어가서........... 했던말..
'저기, 거문고 팔아서 같이 한잔 안하실래요?' → 약간 취한 상태였음.
이랬다가, 귓대기을 맞았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ps)산적님의 글에 달린 청소기님 리플내용 : '짜슥 멋진 넘이네...친하게 지내자... 장비 팔아서 술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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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주 아빠
【경】그림자:희[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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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레드 팬더:희야
내이름은 지야
[경]진공청소기2000W
[경]Romantic: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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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동아리 친구들이랑 막걸리 밥그릇같은 사발에 2잔. 생맥주 500에 실신햇습니다...
막걸리와 맥주 절대 썩어마시면 인도가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