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숙제도 소홀히 한것같고 요즘 힘이 없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기다리고 계신 님들 대단하십니다
집에서 인제는 우리 왕비까지 한소리 합니다..
일주일 만에 나온다던차가 언제나오냐고......
아침에 한술더떠서 마침 블루 티지가 우리 옆을 지나서 앞에 끼어들기를 했습니다..
왕비 왈  뒷모양도 별로고 맘에 안든다고 합니다...
올 정말 독한 맘 먹고 아침에 집앞에있는 현대 자동차 영업소 갔다왔습니다
문여는데 들어가도 아주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넘 기다리다가 열받아서 바로 나오는 차 투산있나 싶어서...
지금 생각하니 모르는 영맨이 났더군요
제가 선택한 MXL 오토 은비 AV/네비 차가 있다는군요.
전산으로 당직 영맨 아가씨에게 찾아보라니깐 금방 차있습니다라고 하더군요
바로 차가져다 준답니다
일단 카다록이랑 가격표랑 견석서만 들고 와서 집에서 검토하다가 스포 계약한 영맨(현대 영맨)에게
전화했지요...
차도 넘기다렸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모자란것 같다고 일침을 가하고
모르는 영맨에게 차라리 투산계약하는게 났겠다고..
내가 선택한 옵션과 맞는 차가 있어서 바로 출고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영맨이 지금 바로 제차 알아보고 전화 준다더니 30분 지나도록 연락 없어요....
출생신고 란에 저보다 늦게 계약한 제 스포랑 똑같은 차량 벌써 몇대 나왔더라구요
어떻게 보복하면 좋을까요..
님들이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