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저희어머니 생신입니다..
- 미나니
- 조회 수 197
- 2004.12.08. 08:54
아침에 축하노래 불러드리고
촛불키고 생일케익 잘랐습니다..
근데요.. 마음한구석이 왜이리도 허전한지......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릴수있을까 한참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여드릴까도 생각했었고.. 아님..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음식점가서 식사를 같이할까..... ..고민했습니다.
제 마음뿐이였을까요.. 아침에 미역국은 역시 ... 포기.. ....
왜그랬을까요. 생각해보면 저녁식사보다는 내가 손수 만든음식이 어머니께서 더 기뻐하신다는거 알면서도
쉽게 포기한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언제나 이런식입니다... 마음만 기쁘게 해드려야지..잘해야지 하면서
정작 때가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담에하면 돼지 머.....지금 마음이 답답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오늘 어머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횐님들 좋은 의견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부탁해요...
촛불키고 생일케익 잘랐습니다..
근데요.. 마음한구석이 왜이리도 허전한지......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릴수있을까 한참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침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여드릴까도 생각했었고.. 아님..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음식점가서 식사를 같이할까..... ..고민했습니다.
제 마음뿐이였을까요.. 아침에 미역국은 역시 ... 포기.. ....
왜그랬을까요. 생각해보면 저녁식사보다는 내가 손수 만든음식이 어머니께서 더 기뻐하신다는거 알면서도
쉽게 포기한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언제나 이런식입니다... 마음만 기쁘게 해드려야지..잘해야지 하면서
정작 때가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담에하면 돼지 머.....지금 마음이 답답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오늘 어머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횐님들 좋은 의견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부탁해요...
댓글
13
오케바리*^^*
[ALL]◁바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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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포항)승천하는 티지
[경]이성희
[경]힘센머슴:종섭
배꼽
미나니
블랙스톤
먼산주름!!
기아부산닷컴(손경수)
내이름은 지야
09:02
2004.12.08.
2004.12.08.
생신 축하드립니다.
어머니는 어깨 한번 다리 한번 주물러 드리는 걸로도 아마 만족 하실겁니다.
뭔가를물질 적으로 해 드리기 보다는 자신이 표현할수 있는 마음적인 부분을 그대로 나타내는게 가장 좋아하실 부분일겁니다.
어머니는 어깨 한번 다리 한번 주물러 드리는 걸로도 아마 만족 하실겁니다.
뭔가를물질 적으로 해 드리기 보다는 자신이 표현할수 있는 마음적인 부분을 그대로 나타내는게 가장 좋아하실 부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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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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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8.
2004.12.08.
저는 내일이 모친 첫제사인데 살아 계실때 잘모시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가 됩니다.
돌아가신 후 아무리 후회하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쪼록 살아계실때 많이 효도하세요
돌아가신 후 아무리 후회하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쪼록 살아계실때 많이 효도하세요
11:41
2004.12.08.
2004.12.08.
12:20
2004.12.08.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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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8.
2004.12.08.
16:44
2004.12.08.
2004.12.08.
부끄럽습니다... ^^;
내년에는 뭔가 일을 꾸며야 겠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