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이렇게 복사해서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전 이 여자분이 너무 밉네요..이유야 어찌됐든...차라리 이혼을 하고 만나던지..정말 화가나고....눈물이 나네요...

저의 가정은 결혼 3년차이구요
제가 총각때 헤프게 생활하다 결혼 할때가 되니 돈이 문제가 되더군요
장모가 다른 사위들은 집이다 있으니 우리 막내딸(여섯째딸)도 집있는 사람에게만  시집보낸다하여
아무것도 없는저는 이사람을 놓치기 싫어 카드빛에 대출까지 하여 집을 장만하였고 무사히 결혼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직장이 어려워져 월급을 4달씩 밀리기도하고 못받다가 카드한도 줄고
그것 막느라 저희 집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실직까지 하고........
맞벌이라 그나마 와이프 월급으로 근근히 생활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마누라 휴대폰을 보았다가 수상한 메세지를 보았습니다
메세지 내용을 밝힐수는 없지만 심긱힌 사이라는 것을 예감 할수 있었구요
요몇일 늦게 들어온 일도 몇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와이프 휴대폰이 제명의로되있어서 메세지 메신저에 가입해서 송수신 메세지를
감시하게 되었습니다 한데 기가 막힌건 내일저녁에  호텔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메세지를 제가 보고말았습니다
시간은 하루도 안남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을 덮쳐 간통으로 넣어야하는지......아직은 와이프를 사랑하고 애도있는데
한데 의심스러운것은 가끔 급전이 필요하면 와이프가 회사에서 빌려오곤합니다
근데 바람피우는 상대가 와이프 회사 사장이란걸 알았습니다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러는건지 아님 무능력한 남편때문에 바람이 난건지 잘 판단이 안서 어떻게 해야할지...
미치겠습니다

술김에 문장이 엉망입니다
횐님들의 조언 간곡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