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퍼온 글]혈액형별로 바퀴벌레를 만났을때...
- 내이름은 지야
- 조회 수 128
- 2004.10.16. 22:58
A형: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
첫만남에 둘다 놀랜다...
'꺄~~~아~~~~'
바퀴가 더 놀랜다.
잠시 맘을 추스리고 잡을려고 하면..
이미 늦었다...
바퀴벌레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겁이 많은 A형은 맘이 놓인다.
일단 눈앞에 안보이기땜에...
두근거리는 맘으로...
약국에가서 바퀴잡는약이나
지뢰등을 사가지고 와서 집안에 깐다...
그날은 온통 바퀴생각만한다...
꿈속에...바퀴를 만나서...
식은땀을 흘리고 일어나기도 한다...
다음날...
약먹고 죽어있는 바퀴의 주검을 확인하고 나면...
그제서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AB형: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침착이 몸에 베인...
AB형은 놀래도 놀랜척하지 않는다...
가만히 주시한다...
어디로 기어들어가는지...
예리한 눈으로 확인을 한다...
바퀴는 자기를 못봤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용의주도한 AB형은...
조용히 스프레이를 가지고와서...
바퀴가 숨어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뿌린다.
바퀴는 영문도 모르고 간다...
비짜루로 쓸어 담으면서 중얼거린다...
'아 그래도 정말 무서웠당'
O형:=벼룩잡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너 오늘 임자 만났다...
주위의 책이나 재떨이...
심지어 손바닥 발바닥등 온몸을 던져 잡는다...
근데 바퀴가 필살기를 피해 도망을 간다.
한방러쉬를 좋아하는 O형...
분노하고만다...
바퀴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방안이 난리가 난다...
책상이고 침대고 뭐고...
한마리 바퀴땜에... 다 망가진다.
끈질긴 O형의 집념과 물러서지않는 용감함에
천하의 바퀴도 질려서 그만...
항복하고 만다...
코너에 몰린바퀴는 찍소리도 못하고 간다...
한방에...
B형: =오는놈 안막고 가는놈 안잡는다=
일단 주변의 물건을 들고 정조준을 한 후 내려친다..
하지만 덤벙대는성격에 빚맞고 말았다..
바퀴는 사력을 다해 옷장밑으로 뛰어 도망간다...
뒤끝이 좋은 B형...
너 오늘 재수좋은줄알아라며...바퀴에게 행운을 빈다.
빚맞았지만 삑사리가 났다...
비틀거리면서...바퀴는 옷장으로 엉기적거리며 간다...
옷장까지 가는 것까지 지켜보다가 입구에서 가로 막는다..
호기심이 발동한..B형은 바퀴를 가지고 논다...
담배불로 지져도 보고...볼펜심으로 배를 눌러본다...
칼로 다리를 자르기도 한다...
바퀴는 한방에 죽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말로 표현못할 고통을 안고..
끔찍하게 한 맺힌 최후를 맞이한다...
첫만남에 둘다 놀랜다...
'꺄~~~아~~~~'
바퀴가 더 놀랜다.
잠시 맘을 추스리고 잡을려고 하면..
이미 늦었다...
바퀴벌레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겁이 많은 A형은 맘이 놓인다.
일단 눈앞에 안보이기땜에...
두근거리는 맘으로...
약국에가서 바퀴잡는약이나
지뢰등을 사가지고 와서 집안에 깐다...
그날은 온통 바퀴생각만한다...
꿈속에...바퀴를 만나서...
식은땀을 흘리고 일어나기도 한다...
다음날...
약먹고 죽어있는 바퀴의 주검을 확인하고 나면...
그제서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AB형: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침착이 몸에 베인...
AB형은 놀래도 놀랜척하지 않는다...
가만히 주시한다...
어디로 기어들어가는지...
예리한 눈으로 확인을 한다...
바퀴는 자기를 못봤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용의주도한 AB형은...
조용히 스프레이를 가지고와서...
바퀴가 숨어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뿌린다.
바퀴는 영문도 모르고 간다...
비짜루로 쓸어 담으면서 중얼거린다...
'아 그래도 정말 무서웠당'
O형:=벼룩잡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너 오늘 임자 만났다...
주위의 책이나 재떨이...
심지어 손바닥 발바닥등 온몸을 던져 잡는다...
근데 바퀴가 필살기를 피해 도망을 간다.
한방러쉬를 좋아하는 O형...
분노하고만다...
바퀴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방안이 난리가 난다...
책상이고 침대고 뭐고...
한마리 바퀴땜에... 다 망가진다.
끈질긴 O형의 집념과 물러서지않는 용감함에
천하의 바퀴도 질려서 그만...
항복하고 만다...
코너에 몰린바퀴는 찍소리도 못하고 간다...
한방에...
B형: =오는놈 안막고 가는놈 안잡는다=
일단 주변의 물건을 들고 정조준을 한 후 내려친다..
하지만 덤벙대는성격에 빚맞고 말았다..
바퀴는 사력을 다해 옷장밑으로 뛰어 도망간다...
뒤끝이 좋은 B형...
너 오늘 재수좋은줄알아라며...바퀴에게 행운을 빈다.
빚맞았지만 삑사리가 났다...
비틀거리면서...바퀴는 옷장으로 엉기적거리며 간다...
옷장까지 가는 것까지 지켜보다가 입구에서 가로 막는다..
호기심이 발동한..B형은 바퀴를 가지고 논다...
담배불로 지져도 보고...볼펜심으로 배를 눌러본다...
칼로 다리를 자르기도 한다...
바퀴는 한방에 죽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말로 표현못할 고통을 안고..
끔찍하게 한 맺힌 최후를 맞이한다...
댓글
6
[경]복실이아빠
내이름은 지야
내이름은 지야
[경]Romantic:허니
[경]LandMaster
이선정
00:04
2004.10.17.
2004.10.17.
00:21
2004.10.17.
2004.10.17.
저도 [퍼온 글]이니 내맘에 안든다고 고칠 수도 없어서(특히 B형 끝부분) 그냥 올리긴 했지만... 솔직히 B형이 저런 타입은 아니죠. 그렇지 않습니까? ^^
00:35
2004.10.17.
2004.10.17.
01:12
2004.10.17.
2004.10.17.
09:40
2004.10.17.
2004.10.17.
10:45
2004.10.17.
200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