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어렵게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좀 늦게 농장에 도착했더니, 열심히 축구경기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몇몇분은 다른데 계시다고 해서 내려가봤더니,
원폴님의 약술을 드시고 계셔서 가자마자 술부터 마셨습니다.--;;
전날 회사 웍샵에서도 많이 마셨는데...
암튼 전 술로 시작한 정모였습니다.^^
정모 추진하신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날 얘기하면서 의정부 번개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얼마전 쥰파님이 북부지역 회원님을 찾으시던 글을 보니
주로 도봉구쪽 분들이 많으시네요.
의정부쪽 위로는 더이상 없으신건가...
부대찌개 번개 얘기가 나왔었는데 좀 망설여집니다.
주차문제도 좀 그렇고...
한다면 이번주는 하파님이 오뎅번개를 하신다고 하니,
담주가 좋을것 같은데, 어느날이 좋을까요?
리플보고 진행해볼랍니다.
의정부로 이사한지 보름밖에 안돼서 이러는게 잘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