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글은 올렸지만...(뭐 사실 이것도 늦게 올렸죠...ㅡ.ㅡ)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하늘이 도우사.... 결혼식 피로연까지 갈일이 사라졋네요...
4시에 룰루랄라...출발합니다만...............
서울 빠져 나가는데만 1시간이 소요되는군요...

중부고속도로를 들어서면서 갈등했죠...
1로 갈것이냐...2로 갈것이냐...
혹시 몰라서 중간에 빠질려고 중부1로 방향을 틀고 열심히 달립니다.

한참을 달리니... 저기 앞에...티지 한대가 보이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는게 프리미엄.....
저 원래 과속 안하지만.... (휙! <= 돌피하는 중...^^) 과속 좀 해서... 따라 붙었죠.
상향등 한번...깜빡이 두번...
역시나 신호가 오네요...^^

그래서 둘이서 같이 주행을 하고 달렸는데....
국도로 들어서서 정모 장소로 향하면서 백미러를 보는데...
헉!
티지가 4대가 뒤에 있더군요...

반담장형님만 기억나고 누군지 모름....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술 마시기 시작해서 담날 아침에 깰때까지 기억 없습니다...^^

유진숙 누님하고 같이 떼빙하지 마세요....
티지 베립니다...ㅋㅋㅋㅋ
진숙 누님 따라가다가..... 모처럼 169 밟아 봣네요...^^

2월 정모 이후 이처럼 많이 모인 건 첨 봅니다...
저 기억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