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도리 다녀오면서.. 느낀건데...

첫째는..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어떻게 하다보니.. 은근슬쩍 갔다와서 죄송한거.. (__)


두번째는.. 씨비가 정말 좋다는 거에여..


이전에.. 제가 가입했을때 만해도. 씨비 차량이 거의 없었고.. 그후.. 공구를 통하여 몇몇대가 있었는데..

정모 끝나고.. 머 그렇게 지나다 보니..

이번에.. 5대 중.. 4대가 씨비가 있더군여.. ^^

내려가면서.. 올라오면서.. 전혀 운전이 지루하지 않았구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떼빙이 되더군여..

제 쥔님은 아직도.. 제 씨비가 중고인줄 알고 있는데.. 사실은.. 전라방 공구때 21만원 주고 산거라는. ㅡㅡa

덕분에 저번달에 조금 휘청이기는 했지만..

단한번의 떼빙으로도..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여..

오프 많이 나오실 기회가 있으신 분이나.. 떼빙을 바라시는 분들은 무조건 필수품으로 보여지네여..

조금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함 생각해보시고.. 지르세염. ^^;;


세번째!!~~~~~~~

참.. 움.. 이번에는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됬지만..

8월 4째주 정도에.. 2박 3일 정도의 동해 화진포 여행을 계획중이고여.. 이번에는 공지 올릴거에염.. ^^


대략 일정을 말씀드리면..

첫날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도착한 후 일박하고..

둘째날.. 오전 통일전망대 및 화진포 해양박물관 관람.. 오후 화진포 해수욕장.. 첨벙첨벙 물놀이..

저녁은 물론. 고기 파티와 이슬 한잔.. ^^

셋째날.. 오전.. 귀가하면 되고여..

대략.. 금요일 저녁.. 4시간.. 일요일 상경은 6시간 잡는 먼거리입니다..

비용도.. 한가족당 20만원 정도 잡아야 하고여..

다만.. 2박으로 가야만. 제대로 볼거 보고 놀거 놀기에..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고여..

8월초 공지 올려서.. 즉시 방 예약합니다..


화진포에는 숙소가.. 화진포 콘도 금강산 콘도.. 그리고 팬션 1개소 뿐이고여.. 나머지는 민박입니다.

산속에 있는 팬션도 있기는 하지만. 방수도 적고.. 비싸서리...

바닷가가 보이는 팬션을 예약하려고 하고여.. 거기는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 조금 싸게 협상을 해보려구여..

음식은 토요일 저녁 고기파티를 제외한 나머지 3끼 정도는 직접 준비하셔야 할 거고여..

식기는 다 있으니.. 음식만 준비하면 될거에여..


만약 화진포가 무리면.. 망상쪽으로 알아보고여.. 시간거리가 30분 정도 짧습니다.

망상에 가면.. 동해시 시내에 있는 천곡동굴 관람하고.. 물놀이를 할 계획입니다.

숙소는.. 움.. 문젠데.. 거기는.. 펜션이 아니라. 횟집에서 운영하는 민박을 몇 번 묵었었는데..

방값이 싸면서도 깨끗한 편이지만.. 개별 취사가 안되서.. 그게 약간 문제에여..

온돌로 할 경우. 방이 큰 편이어서여.. 몇가족이 남.. 녀 .. 구분하여 잘 경우 비용은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튼.. 지금 계획으로는.. 앞으로. 2개월 몇주 후이고여..

혹시..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달에 10만원씩 적금들어 놓으세염. ^^


드라마 "가울동화"의 중요 무대가 되었던 화진포 여행.. 제가 추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