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딱지 끊었습니다 그런데...

마눌이 병원 말뚝관계로 푹쉬다 출근하라는데 그래도 얼굴 한번 비춰야지하며

병원 갔습니다.  점심 해결하고 아들 얼굴보고 많이 좋아진듯

이것 저것 조금씩 먹기도하고 저녁출근이라 1시간가량머물다

눈좀 부쳐야하기에 부랴부랴 집으로..

요즘 안좋은 운전습관하나

그전에 잘 지키던 신호등 요즘야간운전이 잦아 아무도 업으면그냥 휙~~ 지나갑니다

일반도로라 황색켜지고 빨간등 들어 왔는데 그냥  휙~~

순간 신호등 앞에 서있는 아이와 엄마가 보이더군요

그엄마와 아이가 저보고 욕 했을것 같더라고요

(제가 운전한지 3개월.. 제가 뚜벅이일때 빨간불인데 지나가는차 보면 욕 했거든요

그런데 운전대 잡다보니 제가 비양심으로 바껴가고있군요)

순간 느닷업이 반대 차선에서 출몰하는 경찰들

몇조 몇항 위반이라며 면허증제시 하라고

안그래도 딩숭생숭한데 순간 면허증 밑에 돈을 줘. 말어 생각도

시내에서도 요즘 경찰과 현찰로 딱지 대신가능 한가요??

암튼 첫 딱지 신호위반이지만 바달라해서 안전띠위반3만원으로 끊었습니다

딱지 끊어서가 아니라 뚜벅이 때 생각하며 양심적으로 운전 할것을 다짐합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변하는 이건 뭘까요 자중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마음속 양심과 운전하는 모습은 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