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아침에 7시50분쯤에 보니 가락삼익 아파트 옆 길에서 큰 사고가 났더라구요.......
소방차가 3대나 와 있고, 구급차에..... 견인차도 2대 경찰차도 2대나......
불 난 줄 알았는데 교통사고였답니다......올 때에 보니 빨간 스포츠가 앞부분이 구겨져 있네요........
조심 운전해야겠어요......며칠 힘들게 과로했더니 아침부터 비몽사몽인데......
사고를 보자 정신이 바짝.....

그건 그렇고 울 언니네 아파트에서는 밤 사이에 새 차만 골라 5-6대나 오디오를 감쪽같이
훔쳐갔답니다......전문가의 소행인지......왠 오디오까지 훔쳐가는 세상이 되었네요......
유리창을 깨고 지갑 훔쳐가는 거야 왕초보 실력인데......
오디오도 비싼 것 맘 놓고 못 하겠네요.......

.....왱? 어제 거금 5000 냥을 들여 힘들게 셀프세차했더니만......
아침부터 벼락치고 비가 오니...... 착찹하네요.....

.....애아빠 나이키 운동화가 조금 찢어져 새 것이라 아까워서 수리맡기려고 했더니
실밥 터진 것은 가능한데......찢어진 것은 불가능이랍니다......그래서 새 것 하나
샀더니만.....같은 사이즈인데 작대나요.....왱? 또 바꾸러 가야겠습니다.....

나이키는 포이동 동원빌딩 맞은 편에 본사직영의 나이키 할인 매장이 있답니다.....
물론 사이즈가 제 때에 없을 수도 있지만.....신상품 20% 묵은 상품은 30-50%까지
때로는 60% 까지......저렴하고 좋아요.....단 계절에 좀 앞서서 가야하고 수시로 물건이 들어왔나 봐야 해요......
대걔 금요일에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데......전화로 물어봐도 되구요.....
본사 직영이라 친절하거든요.....아님 문정동의 GS 마트로 가는뎅 여기는 기껏 10%밖에 안 하지만
신상품이 다 있으므로 좋아요.

어제 문정동에 갔더니.....큰 길가 옆에 불법주차하곤 하던 데에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주차요금 징수하대요....아니 돈독이 올랐나? 덕분에 불법주차 걸릴까봐 노심초사하던 것에 비하면
차라리 속 편하기는 한데......왠지 좀 거시기하군요......

엘레쎄에 가서 애아빠와 제 츄리닝, 티셔츠....제일모직 빈폴에 가서 티셔츠를 하나 사왔답니다......
에궁 빈폴은 세일해두 비싸네요.......^0^

울애를 잘못 키웠는지....아침부터 문자가 오네요.....
뭐 갖다줘......에궁.......엄마 노릇도 힘들어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