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오후에 차를 출고해서..오늘까지 운행을 거의 안했네요..

금욜날 수령 후 고이 모셔놓고 수원 가서 술 마시고

토요일날 낮에 일어나 쭘마님께 받은 휀다등을 바로 교체해줬습니다. 손으로 빼니 쉽게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동네 기아 부품점 가서 보조키 두개(5500*2) 사고 옆 열쇠가게에서 복사하고(2000*2) 큐에 갔는데 토욜이라 등록 안된다 하여 차대 번호만 남겨놓고 주중에 하기로 함..

일요일날 아침에 여친이 화정에서 버스 타고 와서 비산 사거리로 마중 나가서 태우고 평촌 농수산 시장 가서 과일 사고 롯데마트 의왕점 가서 잡다한것 조금 사고 집으로 왔는데 명당 주차장에 차가 있어서 밖에 주차함.
부모님 토욜날 남원 가셨다가 일욜 오후에 오셔서 고사 준비(떡 찜..) 하고 주차 양해하고 명당자리로 옮김..

우리 가족, 외삼촌 가족, 이모네 가족이 시간대가 맞아서 모여서 고사 지냄...떡 올리고 절 하고 막걸리 뿌리고. 고사 완료

월요일날 몰고 출근할까 하다가 보험을 안들어놔서 안전을 위하여(97년 면허 취득 후 무사고, 술 묵고 혼자 가드레일 밖은것 제외) 버스 타고 출근...
드뎌 월욜날 보험은 들었으나 임판 및 비닐 미제거등으로 인한 또라이 테러가 두려워 화요일 역시 버스 타고 출근...ㅡㅡ;

내일이면 영맨한테 남은 서류 받고 목욜날 월차내고 안양 시청에서 등록하여 번호판 달아주고 봉샵으로 가서 썬팅 및 매직카 장착 예정..

회사 사람들이 왜 안끌고 오냐고 난리네요....집에 고이 모셔놓을라면 뭐하러 샀냐고..ㅋㅋ

언젠가는 당할 테러지만...임판 달고 당하면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할것 같아 아직 운행을 안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주파키로 68키로인가 되는데 모레쯤부터 정식으로 몰고 댕겨야죠...

일욜 밤의 비로 인하여 얼룩덜룩 하던데....이전 차처럼 먼지 털이게로 쓱쓱 문지르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