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식 스티커 신청했습니다.
그냥 프리미엄스티커로 버티려고 했으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그만 너덜너덜해져서리...

스티커를 신청하며 붙일 장소를 생각하다 한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프런트 선바이저!
지난 겨울 프런트바이저 마루타로 선정되어 인터니즈님과 함께 추운 날에 손 호호 불며 프런트 선바이저를 장착하고
자랑스럽게 온 동네를 활보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지금은 아무도 프런트바이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프런트바이저가 비용문제와 그 밖에 문제로 인해 백지화되었다면 지금 붙이고 있는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전국에서 몇 대 -오직 한 대일수도..- 밖에 없는 동호회 프런트 선바이저라고 자랑스럽게 계속 붙여야 할까요?
그렇다면 공식 스티커는 어디에 붙여야할까요?
아니면 백지화된 사업이니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선바이저를 떼어내야 할까요?-이거 요긴하게 잘 쓰이고 있는데...-

인터니즈님과 이큐제로님, 그리고 관계자 분들께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판단을 촉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