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약속" & 제발 도와주세요..
- [경기]Interneeds™
- 조회 수 226
- 2005.02.12. 13:43
결혼하고 3년동안 몇번의 설겆이 이외에 마눌님 도와준게 없습니다.
옛날엔 자취한답시고, 이것저것 음식도 해먹어봤고..
주말엔 밀린빨래한다고, 죽치고 않아서 빨래하던 기억이 있지만..
이젠, 아득한 옛날기억이네요..
명절 전에,
"이번 명절 끝나고, 일요일(13일) 점심은 내가 멋지게 한번 쏜다~~~"
하고, 호헌장담을 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요리책 보고, 준비 해야하긴 해야겠는데..
아니면, 인터넷으로 뒤져서 하든지..
뭐가 적당할까요?
혼자서 장도 봐야하고, 준비도 해야하는데..
지금 일 끝나고, 혼자 회사에 남아서,
걸려오는 전화를 못들은 척 하면서.. ^^
음식장만에 고민중임돠~~~
Help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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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2005.02.12.
2005.02.12.
음식이 아니고, "요리"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어서요..
그게 문제입니다.
음식이면, 라뽁기라도 괜찮겠지만..
"음식"과 "요리"는 좀 다르잖아요..
음.. 쉽게 접하지 못한 색다른 거면서.. 아주 아~~~~~~주 간단한 ^^
그게 문제입니다.
음식이면, 라뽁기라도 괜찮겠지만..
"음식"과 "요리"는 좀 다르잖아요..
음.. 쉽게 접하지 못한 색다른 거면서.. 아주 아~~~~~~주 간단한 ^^
13:47
2005.02.12.
2005.02.12.
13:49
2005.02.12.
2005.02.12.
음...........제가 가끔,요리라고 해주는게.........장어구이..ㅋㅋㅋ..마누라도 좋고 나도 좋고.,..또,.,밤에도...*^.^*
이거 말입니다.....양념만 아주 잘하면...요리 됩니다....장어를 사실때...양념도 같이 파는데...혼합비율을 물어 보면...잘 가르쳐 준답니다.....뭐 정 양념에 자신 없으시면...소금구이로....ㅋㅋㅋ
이거 말입니다.....양념만 아주 잘하면...요리 됩니다....장어를 사실때...양념도 같이 파는데...혼합비율을 물어 보면...잘 가르쳐 준답니다.....뭐 정 양념에 자신 없으시면...소금구이로....ㅋㅋㅋ
13:52
2005.02.12.
2005.02.12.
14:00
2005.02.12.
2005.02.12.
음.. 장어라~~ 전 좋아하는데..
마눌님 식성이 보통이 아니라..
장어도 않먹고.. 족발도 안먹고.. 순대도 안먹고..
뭐 하여튼, 조금이라도 징그럽게 생기거나 냄새가 나는 것은 질색합니다.
저번엔 한번.. 감자탕집에 억지로 데리고 갔었는데..
코만 막구 죽는소리만 해대길래, 혼자 2인분 뜯는다구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 장어 나두 먹구싶다~~ ^^
마눌님 식성이 보통이 아니라..
장어도 않먹고.. 족발도 안먹고.. 순대도 안먹고..
뭐 하여튼, 조금이라도 징그럽게 생기거나 냄새가 나는 것은 질색합니다.
저번엔 한번.. 감자탕집에 억지로 데리고 갔었는데..
코만 막구 죽는소리만 해대길래, 혼자 2인분 뜯는다구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 장어 나두 먹구싶다~~ ^^
14:03
2005.02.12.
2005.02.12.
14:06
2005.02.12.
2005.02.12.
14:10
2005.02.12.
2005.02.12.
14:11
2005.02.12.
2005.02.12.
^0^ 매일 해 먹는 김치 볶음밥 정도는 감동 안 합니다. 새로운 맛을 해 주세요. 스파게티 어떨까요. 깜빡 넘어갑니다.......준비물. 스파게티소스(오뚜기가 젤 낫습니다. 양파 버섯, 혹은 해물맛으로. 해표두 괜찮구요.병에 들어 있어요.큰 거 한 병 사세요.) 스타게티면(역쉬 해표나 오뚜기로 팝니다.국수 같이 생긴 것) 양송이 버섯5-6개 정도(꼭 필요), 양파 작은 것 1개, 돼지 고기 간 것 100-150 g (대신에 할인점서 파는 작은 냉동 새우를 넣으면 금상첨화. 냉동새우는 뒀다가 김치 볶음밥에 넣어두 최고.없으면 햄이나 소세지 잘게 썰어 넣어두 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멋을 내려면 피망 1/2 개 정도(없어두 돼용)
잘게 썬 버섯,양파,피망,돼지고기(혹은 새우)를 넣고 식용유(올리브유라면 금상첨화)를 넣고 볶습니다........적당히 고기가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소스를 넣고 다시 저어주면서 살짝 볶습니다.(뭐 고기만 익으면 되니 오래 볶을 필요두 없어요.데워질 정도로)
국수는 삶아서(일반 국수와 달리)끓는 물에 12분 정도 오래 삶아야 합니다. 찬물에 행구어 건져서 접시에 담은 후 위에 소스를 얹으면 됩니다. 더 맛을 내려면......잘게 썬 치자치즈를(비싸다고 생각하면 생략이요.) 사다가....국수와 소스 얹은 위에 치즈 피자를 뿌려....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정도 치즈를 녹여내면 됩니다. 치즈스파게티가 됩니다........어려울 것 같지만 저희 애들도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랍니다......재료만 사오면 쉬워요.....귀찮으면 걍 스파게티 소스만 데워서 얹어 먹어두 됩니다......
잘게 썬 버섯,양파,피망,돼지고기(혹은 새우)를 넣고 식용유(올리브유라면 금상첨화)를 넣고 볶습니다........적당히 고기가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소스를 넣고 다시 저어주면서 살짝 볶습니다.(뭐 고기만 익으면 되니 오래 볶을 필요두 없어요.데워질 정도로)
국수는 삶아서(일반 국수와 달리)끓는 물에 12분 정도 오래 삶아야 합니다. 찬물에 행구어 건져서 접시에 담은 후 위에 소스를 얹으면 됩니다. 더 맛을 내려면......잘게 썬 치자치즈를(비싸다고 생각하면 생략이요.) 사다가....국수와 소스 얹은 위에 치즈 피자를 뿌려....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정도 치즈를 녹여내면 됩니다. 치즈스파게티가 됩니다........어려울 것 같지만 저희 애들도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랍니다......재료만 사오면 쉬워요.....귀찮으면 걍 스파게티 소스만 데워서 얹어 먹어두 됩니다......
14:11
2005.02.12.
2005.02.12.
14:12
2005.02.12.
2005.02.12.
빙고~~~
충성! 팬케이크님...
아까 EQzero님이 팬케이크님 부르길래..
그래~ 말그대로 팬케이크도 괜찮겠다 싶어서 찾아보구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말씀대로 스파게티 괜찮겠네요.. ^^
마눌님이 스파게티하구 피자 이런데는 껌뻑하죠.
말씀대로 해보구.. 후기 올리겠슴돠~~~
충성! 팬케이크님...
아까 EQzero님이 팬케이크님 부르길래..
그래~ 말그대로 팬케이크도 괜찮겠다 싶어서 찾아보구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말씀대로 스파게티 괜찮겠네요.. ^^
마눌님이 스파게티하구 피자 이런데는 껌뻑하죠.
말씀대로 해보구.. 후기 올리겠슴돠~~~
14:17
2005.02.12.
2005.02.12.
한꺼번에 사오므로 가격이 잘 기억 안 나는데요. 스파게티 큰 거 한 병이 3000원 정도, 스파게티 국수 900 원 정도, 냉동 새우 300 그람 짜리가 4000 원 정도....양송이는 한 봉지 2000 원 정도. 피즈치즈는 작은 봉지가 4000 원 정도(피자 치즈를 위에 녹이면 맛이 2배로 업그레이드 됩니다)......재료가 복잡할 것은 없구요. 간편하게 하시려면......양송이와 양파만 있어두 돼용.....하지만 냉동 새우를 사시면 여러 모로 쓸모가 많지용.....잘 해 보세용......
14:17
2005.02.12.
2005.02.12.
14:20
2005.02.12.
2005.02.12.
^0^ 잘 모르면 할인점이나 수퍼에서 물어 보시면서 사시면 됩니다......냉동 새우나 잘게 썰어진 피자 치즈(하얀색으로 잘게 썰어진 것이 있어요.제가 짐 급하게 쓰다보니 자꾸만 오타가 나는데 피자 치즈랍니다.)를 사려면 아무래둥 할인점이 낫지요.
14:20
2005.02.12.
2005.02.12.
근데요, 돼지고기 하구 새우하구 같이 넣으면 이상한거져?
둘중에 하나만, 넣으면 괜찮나여?
어떤게 좋은지요?
하여튼, 알려주신 방법에 몇큰술/작은술 이런게 없어서 좋네요. ^^
둘중에 하나만, 넣으면 괜찮나여?
어떤게 좋은지요?
하여튼, 알려주신 방법에 몇큰술/작은술 이런게 없어서 좋네요. ^^
14:23
2005.02.12.
2005.02.12.
^0^ 나가려다 다시 들어왔네요......돼지 고기 양을 좀 줄이시면 새우를 같이 넣어두 돼요. 새우가 없어두 돼지고기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그리고 국수는 하얗게 부드럽게 되도록 12-15분 정도 오래 삶으셔야 하는데요. 첨에는 국수를 삶다가 실패하기 쉬워요. 덜 삶아지면 낭패니까요. 삶으면서 먹어보세요....먹기 좋을 만큼요.....그리고 국수 양이 많이 불어나니 적당량을 삶으시구요.......단지 첨 하실 때에는 소스보다 속의 내용물이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속의 양을 너무 많지 않게 하세요........
14:31
2005.02.12.
2005.02.12.
14:35
2005.02.12.
2005.02.12.
스파게티... 조리만 하면 되는제품 많던데여....
울 집사람도 그거 가끔 사다가 해주져....
그거 아니면 탕수육을 한번 맹글어보세요...
그거 쉽던데....
울 집사람도 그거 가끔 사다가 해주져....
그거 아니면 탕수육을 한번 맹글어보세요...
그거 쉽던데....
14:38
2005.02.12.
2005.02.12.
14:41
2005.02.12.
2005.02.12.
14:59
2005.02.12.
2005.02.12.
16:05
2005.02.12.
2005.02.12.
16:32
2005.02.12.
2005.02.12.
16:47
2005.02.12.
2005.02.12.
피자가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우리반 아이들과 음식만들기를 해서 하는 요리가 20여가지가 넘는데...
일단 피자 쉽구요!!~ 스파게리...?? 글쎄요!!
쏘스를 사서 하면 모르지만 소스 만드는 거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장 쉬운게 초밥이죠!!
요모조모 이쁜 모양에!!! 갖가지 생선들....
초밥집에 가셔서 초밥을 사다가!!!! 생선만 떼어서 얼음 달라고 하셔서 따로 포장!!
집에서는 밥만해서 참기름 살짝 뿌려 식초(밥을 지을 때 하면 더 낫구요)를 약간 넣고 잘 버무린 다음 다시 앞에 따로 떼어 놓았던 생선과 와사비를 ...
비록 야매 초밥이지만 이만하면 요리 수준 뺨치죠!!!
우리 집사람도 초밥은 좋아해서... ㅋㅋㅋ
야매 초밥!! 내일 초밥 먹어야겠다!!
저는 주말마다 우리반 아이들과 음식만들기를 해서 하는 요리가 20여가지가 넘는데...
일단 피자 쉽구요!!~ 스파게리...?? 글쎄요!!
쏘스를 사서 하면 모르지만 소스 만드는 거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장 쉬운게 초밥이죠!!
요모조모 이쁜 모양에!!! 갖가지 생선들....
초밥집에 가셔서 초밥을 사다가!!!! 생선만 떼어서 얼음 달라고 하셔서 따로 포장!!
집에서는 밥만해서 참기름 살짝 뿌려 식초(밥을 지을 때 하면 더 낫구요)를 약간 넣고 잘 버무린 다음 다시 앞에 따로 떼어 놓았던 생선과 와사비를 ...
비록 야매 초밥이지만 이만하면 요리 수준 뺨치죠!!!
우리 집사람도 초밥은 좋아해서... ㅋㅋㅋ
야매 초밥!! 내일 초밥 먹어야겠다!!
04:23
2005.02.13.
2005.02.13.
^0^ ㅎㅎ 요즈음 할인점에 가면(특히 코스x코) 초밥용 냉동 생선을 팔더라구요......초밥용으로 잘라져서 비닐 채로 찬물에 5-10분 담그면 녹더라구요......새우,훈제 연어,참치 등이 있답니다......스파게테 소스를 만드려면 장난 아니죠. 간편하게 소스를 사다가 만들면......뭐 애들이 좋아하니 이제는 샌드위치고 스파게티고 간에 지들이 만들어 먹는답니다.^0^
10:59
2005.02.13.
2005.02.13.
이거 하나면 와이프 뻑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