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월 17일 결혼인데요.. 아직 신혼여행지 결정 못했다는...

뽀대님... 좋은 정보 공유해요~~~

몰디브 추천이요.
개인적으로 조용한 곳을 조아해서요.(다른데는 못 가봐서 잘 몰라요 ㅋ)
밥먹을때 빼구 사람 거의 안보임 ㅋ (서양 애들은 하루죙일 책보면서 썬팅만 하드라구요 ^^)
밥두 먹을만해요.
(참고로 제가 간곳은 몰디브 반**리 리조트)

제가 10월에 세미나 참석때문에 코타키나바루의 샹그릴라를 꽁짜로 다녀왔답니다^^
리조트 설명을 좀 하자면요..
시설은 좋습니다. 룸은 물론 특급호텔 수준이고요. 별관. 본관이 있는데
본관은 2층인가 3층은 낮은 건물이고 신관은 10층이 넘느것 같더군요. 룸 시설은 둘 다 비슷한데.
저는 본관 쪽이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감성차이)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해수욕장(무쟈게 작아요. 없다라는 편이 차라리..), 조그만(이것도 작음) 골프코스있고, 중식당. 부페식당. 야외바, 메인바 정도가 있습니다. 아침을 부페에서 먹게 되는데 이틀동안 메뉴가 똑같더군요..
리조트내에서 레져 즐길 수 있는 것은 자전거랑, 그 뭐이냐 보트 뒤에 메달려서 낙하산 타는거랑 바나나보트 머그런게 있더라구요..
세희님이 말씀하신 데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거의 구경을 못햇답니다.^^
리조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시내가 있는데 말레이시가가 회교국가라 그런지 머 휘황찬란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밤문화(?)를 기대하신다면 유능한 가이드가 필요할듯..^^ 그런데 한국식당이랑 횟집을 한 두어군데 본거 같네요.. 술집은 별로 없는것 같고..
세미나 참석차 간것이라 레져를 많이 하진 않아 몰랐었는데..
오는길에 관광안내책자(공항에 한국어 버전이 있음)를 보니 이곳이 즐길 거리는 많더라구요
해양스포츠에 정글탐험(코타키나바루는 말레이시아령이지만 우리가 인도네시아 땅으로 알고 있는 보루네오섬의 북쪽 지역이랍니다)에 기타등등이 있는데.. 여행 프로그램이 좋다면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글로 된 관광안내 책자에 한식당이 있을 정도면 한국인들도 꽤 다녀간다는 얘긴데.. 제가 갔을때가 비수기여서인지
우리 나라 사람은 하나도 못봣네요^^
비행기편을 직항으로 이용하신 다면 추천할 만 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비추입니다.
이상입니다.. 너무 두서가 없어서 죄송^^

김과장님께 여쭤 BOA요...

크흐흐흐~신혼여행
다시한번 가 보고 싶네요. 우리때는 제주도가 젤 좋았는데...부럽당구리~

완전 휴양을 원하신다면 괜찮을듯 싶네요..
저번 가을에 다녀왓는데 샹그릴라가 체인이거든요... 전 세부에 이어 두번째였는뎅..
샹그릴라는 모든 리조트가 이미지가 비슷..만약 가보신적있다면 비추구요...
쉬고오기 좋아요..^^
글구 레프팅인가? 꼭하시구요... 잼잇어요..^^

아참 아마 패키지에 하피섬인가? 거기 들어가는코스있을텐데... 특별하진 않구요..^^ 그냥 섬으로 배타고가서
깨끗하고 얕은물에서 좀놀다가 밥먹고 오는코스입니다..^^

제생각엔 신혼여행이라면 좀더 좋은곳으로^^(저도 몰디브강추..^^)

전...푸켓의 반얀트리 갔다왔는데..거긴 지금 어찌됬을라나...^^;;

전 발리 리츠칼튼....
발리도 좋아여... ^__________________^

가시더라도 허니문 상품으로 가면 손해인거 물론 아시죠?

전 빈탄으로 갔다왔죠....뭐...그냥 쉬다 오기는 좋을듯...삐까번쩍..그런거 원하시지 않고 조용히 쉬기는 딱입니다...

괌, 발리만 갔다와서 패쑤... 만약 다시간다면 괌~~

헉..저두 빈탄다녀 왔습니다..
클럽X드 로 해서 다녀 왔는뎅..

호주.... 강추여.....ㅋㅋㅋ
전 호주 댕겨왔는데여....
골드코스트의 모래를 보면 또 가고 싶다는데....ㅎㅎㅎㅎ
누드비치도 있구여....
볼꺼 많아여.... 겨울이 제격이져...
호주는 여름이니까...

견적받은 일정이 코타키나바루(1)→브루나이(2)→코타키나바루(1) 요렇게에염....4박 6일.....
150만원인데염.........가고싶기야 유럽쪽으로 가고싶은데 시간도 넘 오래걸리고....6일에 가기엔 넘 아깝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