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re] 이 메이커가 어딘지 아시는분...[퍼왔음]
- 서]다이끼
- 조회 수 161
- 2005.02.01. 15:48
저의 장비사용기 2번째 오늘은 승용전자의 COCKER-41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이 생각이 나지않는군요 맞을겁니다.
BB-100을 며칠사용하면서 무언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 무전기는 이런것이 아니던데..
하는 생각이들고 나도 평범한 무전기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리번거리다가 나의 손에 들어온것이 바로 COCKER-41
이모델을 보신분은 많지 않을겁니다.
국내에서 형식승인은 받지 않은 수출품으로 많은수가 풀리지는
않아 쓰는분이 많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으로
차량에서 운용할수있었습니다.
생긴건 일반 차량용무전기와 같은모양입니다.
근데..좀 모양이 좋아요
검정색에 파워를 켜면 액정에 푸르스름한 빛이 나오고 키를잡으면
액정에 색이 노란불이 들어오면 색이 변합니다.
송신할때와 수신할때의 액정조명을 달리하는거지요
물론 반대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보통때는 노란색 송신때는 퍼런색...
채널이 나오는 액정이 있고 채널을 주파수표시로 바꿀수있습니다.
볼륨노브를 돌리면 따깍하고 파워가 온 되면서 볼륨이 높아지는데
2단이에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기다란게 볼륨 그와 연결된 짧은 노브에는
RF-G라고 되어있습니다.
수신감도를 조정하는 것이 따로 되어있죠
이렇게 수신감도와 스켈치가 따로나와있는것은 좀 까다롭더라구요
수신감도와 스켈치를 병용해하기 때문데 그런거 같고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수신감도를 최고로 놓고 스켈치를 조정하지만
제가 다니는 길목에서는 잡음과 더불어 엄청난 방해전파 같은것이 나오는
구역(?) 이 있어서 약간 내려놓고 써야했습니다.
잡음의 시그날이 엄청나게 뜨고 목소리는 안나와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까 볼륨에 연결된것이 RF-G가 아니고 스켈치였던것도 같네요
그옆에 노브가 하나더있습니다.
마이크볼륨을 조절하는것과 RF-G가 거기에 있던거 같네요
설명없이도 어떤기능인지 아시겠지요..
스캔, 듀얼웟치, 마이크에 달린 채널 이동키 두개
모든 CB 리그가 그렇듯 특별난건 없습니다.
EMERGENCY 키가 있구요 TONE을 조절하는 버튼이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을 HIGH와 LOW로 할수있어서 LOW로 들으면 저음이 강해지는데요
스켈치를 끝가지 열면 나는 FM특유의 날카로운 잡음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만 섬세하진 못해서 상대방신호가 약하면 HIGH로 듣는것이 낫습니다.
저는 고속으로 달릴면서 볼륨을 크게틀어야 할때 LOW로 놓고 달리니까
좀 잘 들리는거 같은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주관적입니다.
새거지만 설명서가 없어서 자세한 사양은 알수없구요
수신감도는 좋았습니다. (BB-100에비해서)
수출용으로 나온것이라 기본출력이 10W 나옵니다.
좀 애매하지만 아쉬우나마 증폭기없이도 그럭저럭 쓸수있습니다.
쓰면서 느낀점 몇가지 정리합니다.
좋았던점 ----------------------------------------------------------------
1. 기본출력이 좀 높아서 증폭기없이도 쓸만하다.
2. 수신감도 조절기능이 있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3. 때깔이좋아보인다.
4. 저렴한 비용으로 남부럽지 않게 운용이 가능하다.
5. 스피커가 쓸만하다. 소리도 크고 저음도 풍부하다.(제가 본것중에는 최고)
조금 아쉬웠던점 ----------------------------------------------------------
1. 잡음에 너무 민감하다.
2. 스켈치를 일정하게 두고쓰기 어렵다. (볼륨을 돌리면 어느선까지는 같이
움직인다. 보통 잡음이 제거되는 수준까지 이동하는데 일부러그런거 같다.)
3. 주먹마이크가 좀 무식하다.
4. 수신감도 있어서 세밀하지만 어쩔땐 좀 귀찮다.
이상으로 COCKER-41 의 사용기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화영 77S를 쓰겠습니다.
누군가 위 제품에 대해 평가한 글이 있어 퍼왔어요...
출처 : cb27.net
정확한 모델명이 생각이 나지않는군요 맞을겁니다.
BB-100을 며칠사용하면서 무언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 무전기는 이런것이 아니던데..
하는 생각이들고 나도 평범한 무전기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리번거리다가 나의 손에 들어온것이 바로 COCKER-41
이모델을 보신분은 많지 않을겁니다.
국내에서 형식승인은 받지 않은 수출품으로 많은수가 풀리지는
않아 쓰는분이 많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으로
차량에서 운용할수있었습니다.
생긴건 일반 차량용무전기와 같은모양입니다.
근데..좀 모양이 좋아요
검정색에 파워를 켜면 액정에 푸르스름한 빛이 나오고 키를잡으면
액정에 색이 노란불이 들어오면 색이 변합니다.
송신할때와 수신할때의 액정조명을 달리하는거지요
물론 반대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보통때는 노란색 송신때는 퍼런색...
채널이 나오는 액정이 있고 채널을 주파수표시로 바꿀수있습니다.
볼륨노브를 돌리면 따깍하고 파워가 온 되면서 볼륨이 높아지는데
2단이에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기다란게 볼륨 그와 연결된 짧은 노브에는
RF-G라고 되어있습니다.
수신감도를 조정하는 것이 따로 되어있죠
이렇게 수신감도와 스켈치가 따로나와있는것은 좀 까다롭더라구요
수신감도와 스켈치를 병용해하기 때문데 그런거 같고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수신감도를 최고로 놓고 스켈치를 조정하지만
제가 다니는 길목에서는 잡음과 더불어 엄청난 방해전파 같은것이 나오는
구역(?) 이 있어서 약간 내려놓고 써야했습니다.
잡음의 시그날이 엄청나게 뜨고 목소리는 안나와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까 볼륨에 연결된것이 RF-G가 아니고 스켈치였던것도 같네요
그옆에 노브가 하나더있습니다.
마이크볼륨을 조절하는것과 RF-G가 거기에 있던거 같네요
설명없이도 어떤기능인지 아시겠지요..
스캔, 듀얼웟치, 마이크에 달린 채널 이동키 두개
모든 CB 리그가 그렇듯 특별난건 없습니다.
EMERGENCY 키가 있구요 TONE을 조절하는 버튼이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을 HIGH와 LOW로 할수있어서 LOW로 들으면 저음이 강해지는데요
스켈치를 끝가지 열면 나는 FM특유의 날카로운 잡음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만 섬세하진 못해서 상대방신호가 약하면 HIGH로 듣는것이 낫습니다.
저는 고속으로 달릴면서 볼륨을 크게틀어야 할때 LOW로 놓고 달리니까
좀 잘 들리는거 같은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주관적입니다.
새거지만 설명서가 없어서 자세한 사양은 알수없구요
수신감도는 좋았습니다. (BB-100에비해서)
수출용으로 나온것이라 기본출력이 10W 나옵니다.
좀 애매하지만 아쉬우나마 증폭기없이도 그럭저럭 쓸수있습니다.
쓰면서 느낀점 몇가지 정리합니다.
좋았던점 ----------------------------------------------------------------
1. 기본출력이 좀 높아서 증폭기없이도 쓸만하다.
2. 수신감도 조절기능이 있어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3. 때깔이좋아보인다.
4. 저렴한 비용으로 남부럽지 않게 운용이 가능하다.
5. 스피커가 쓸만하다. 소리도 크고 저음도 풍부하다.(제가 본것중에는 최고)
조금 아쉬웠던점 ----------------------------------------------------------
1. 잡음에 너무 민감하다.
2. 스켈치를 일정하게 두고쓰기 어렵다. (볼륨을 돌리면 어느선까지는 같이
움직인다. 보통 잡음이 제거되는 수준까지 이동하는데 일부러그런거 같다.)
3. 주먹마이크가 좀 무식하다.
4. 수신감도 있어서 세밀하지만 어쩔땐 좀 귀찮다.
이상으로 COCKER-41 의 사용기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화영 77S를 쓰겠습니다.
누군가 위 제품에 대해 평가한 글이 있어 퍼왔어요...
출처 : cb27.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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