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기 어디???? 여긴... 러브호텔~ ^^*
- [대검중수부]NYN
- 조회 수 281
- 2004.12.27. 12:41
월요일 대낮에 지금 어디???
경기도 외곽 어느 한적한 러브호텔.... 최신시설 완전구비된 일류 러브호텔이구먼.
사방은 아로마향 가득한 그린벽지에 푸른 시트가 덮혀있는 더블침대...
그리고, 아늑한 소파와 쌩뚱맞은 정수기. 완전평면 TV에서는 성인방송 흘러나오시고....
침대옆 테이블에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거시기.
우퍼스피커와 그옆에 있는 LCD모니터와 슬림형 PC... 허허허 별천지로구먼...
왠일이냐면요~ 크리스마스즈음 한국에 온 태국 바이어 일가가 스키타러가고 싶다고 SOS를 쳤습니다.
허허허~ 녀석들 더운나라에서 눈 볼 수 없으니 한국와서 눈보며 썰매질하고 싶다고????
양지리조트에 밀어넣어 버리고, 리조트 밑에 자리한 모텔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따가 5시에 로비로 픽업하러 간다고 했으니.... 그시간까지 폐인생활도 좀 하고, 낮잠도 좀 자고.... ^^*
어젠 오기싫어 죽을뻔 했는데... 와보니 그냥 휴가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경기도 외곽 어느 한적한 러브호텔.... 최신시설 완전구비된 일류 러브호텔이구먼.
사방은 아로마향 가득한 그린벽지에 푸른 시트가 덮혀있는 더블침대...
그리고, 아늑한 소파와 쌩뚱맞은 정수기. 완전평면 TV에서는 성인방송 흘러나오시고....
침대옆 테이블에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거시기.
우퍼스피커와 그옆에 있는 LCD모니터와 슬림형 PC... 허허허 별천지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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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도 회사 일때문에 제주 출장을 갔다가 제주시 외곽지역에서 이틀간 혼자서 있었던 적이 있네요. 서울 경기 지방의 러브 호텔은 아니어도 모텔이었는데요. 아 글씨 그 방이 방음이 잘 안되어서.. 긴긴밤을 옆방의 전쟁과의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었으니.. -_ㅜ;; 참고로 방음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상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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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회원여러분..... 우리모두... 상상하지 맙시다. 므흣~
이제 갈 준비 모드로 들어갑니다.
애덜 어여 호텔에 데리다주고 구리로 오뎅먹으러 가야쥐~~~
이제 갈 준비 모드로 들어갑니다.
애덜 어여 호텔에 데리다주고 구리로 오뎅먹으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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