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엔진의 힘을 이용하여 도로위를 마찰력이 강한 타이어를 굴림으로서 이동을 하게 되는 기계기구입니다, 물론 핸들을 붙여서 방향을 조정하구요.
그리고 모든 물체는 관성동을 하는데 자동차도 구르기 시작하면 관성의 법칙에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빙판길위에서는 노면의 마찰력이 거의 없게 됩니다
타이어는 엔진과 연결된 상태에서 엔진브레이크로서 속도가 제어되며 타이어의 마찰력만을 가지고 천천히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어를 빼고서 엔진브레이크를 해제시키거나 하게되면 타이어의 좌우 밸런스가 무너져서 쏠림이 올수 있고, 또한 속도의 제어가 힘들어 집니다.

"또 브레이크를 밟게되면 타이어는 멈춘상태가 되지만 자동차는 관성에 의하여 빙판위를 미끄러지게 됩니다 - 그 순간만은 그냥 쇳덩어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무게중심의 방향>에 따라 자동차가 이동이 되기때문에 제어가 안되어, 마음먹은 방향이 아닌 곳으로 이동이 되는 것이죠
-이때에는 노면의 미끄럼 상태와 도로의 기울기등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종합하면;빙판길위에서 브레이크를 밟게되면 자동차 관성력의 방향과 무게중심, 그리고 노면의 미끄러운 정도와 기울기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여 속도와 방향에 대한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며,

-빙판길의 안전운전을 위한 방법으로는 낮은 기어를 사용하여 변속을 삼가고,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금지하고 급핸들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

이때 급핸들을 조작하였을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으로서 자동차의 주행마찰력보다 관성에 의한 미끄럼이 더 크게 되므로 제어가 안되어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빙판길은 안전 방어 저속운전이 최고지요 ^^

예전에 투스카니 드라이빙 스쿨을 갔다왔는데 인공빗길에서 고속으로 가다 급브레이크를 밣아보고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카운트스티어링 다 경험해 봤습니다
옆에서 지도해준 레이서가 애기하는데 자기도 달리다가 빙판길 나오면 긴장한답니다

급브레이크 잡지 마시구
D에서 스포츠 모드로 옮긴후 4->3->2->1 이런식으로 엔진 브레이크 걸어주어서 일단 감속 하는게 좋지요..

무조건 속도를 줄여서 서행하시구여... 빙판위에선 절대 브레이크 밟지마세요~~

일단은 미끄러진 곳에 아무런 사물이 없기를 바라시구요,
쿵소리가 난다면 등록증이나 지갑을 꺼내셔야 할 듯 합니다...........
내일 벌주 마셔야 하나요??? ^^;

스포츠모드라.....흐음.. 알아둬야것네요.
저같이 둔감한 아짐은... 정말 아찔할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