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지역장 대검중수부입니다

12월도 어느덧 중반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려 들뜬 마음으로 모두가 연말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 서울경기방에서는 이곳 저곳 번개가 한창입니다. 노력해 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천번개>
나인하트님의 생일을 즈음하여 동인천에서 쏘주번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뵐때마다 든든하고, 넉넉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시는 아톰님과 순수차니님, 그리고 인천하면 떠올려질 레미마틴님, 어디든 달려가시는 말티노님, 인천 젊은피 3총사 레드, 짠물, 루사님…. 그리고 긴급수혈된 ‘박찬호+홍기훈+조성원’이신 마빡님이 모여 소주일잔하시며 사는이야기, 정모이야기 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그날 알게 된 사실인데…
인천에 황마담이 살더군요~ 싸인 받아올걸…. 바로 옆에서 콜라 마시고 있었었는뎅~ (아쉽다)


<수원번개>
정모인지 번개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지금 잠시 짚어 생각해 보니… 타지역 회원님이 더 많았던 것 같다는… 엔젤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웠다면…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게 하질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배가고파서…. 밥먹고 난 다음에는 ‘티켓홀더 쟁탈 가위바위보’에 집중하느라…
그마저 끝난 후에는…. 제가 많이 게을러서~ ^^*
다음부턴 안그러겠습니다.

오래간만에 뵌 분이 계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식도사님, 아이리스님~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질주본능님
또 다시 환상속의 그녀로 돌아가 버리셨습니다. 쭘마님, 로멘틱걸님
어제까지만 해도 호크7인줄 알았습니다 포크7님 (차희에게 안부 좀… ^^*)
바로 코앞에 모셔놓고 딴짓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E=MC2님, 오코님
결혼축하드립니다 관태님, 세희님
처음 뵙는데도 친숙한 기분이 듭니다 (닉넴 어려워요~) 체럽님


<김포번개 / 성남번개>
‘블루티지’님과 ‘비온뒤’님께서 노력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 뵈어야 하는데… 울 장인아부지께서 왜 그날 잔치를 하신다는지…. 함께 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과 격려 속에서 무사히 즐겁게 번개가 마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일정한 형식, 틀, 규제… 없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좋아서 함께하고자 번개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울 동호회 프리미엄 스티커 뿌리면서 번개에 참석하고 싶지만… 잔여수량 문제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담달에 이루어지는 번개에는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표어 함 외치겠습니다.

소주번개 다이번개 세차번개 커피번개
번개속에 싹튼친분 정모가서 불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