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요.
대검님테이블과 입구쪽 다이테이블 중간에 낑겨서..
아마도 EQ님 여친으로 추정되는 예쁜언니(울딸 표현)하고 함께 있었지요.
그동안 사진으로 봐와서 많은분들이 낯이 익더군요.
EQ님도 보는순간 너무 잘 아는분 같았구요,
대검님도..글고 오베론님, 하파님, 남양님님, 제이준상님....
양재영님은 시선이 마주치는순간 나도 모르게 인사말이 나왔구요 ㅋㅋ
근데요, 막상 얼굴 들이밀고 인사나누기가 얼마나 뻘쭘하던지.
그날 제 눈은 거의 정상이 아니었어요.
이름표보느라...
다음 모임엔 좀 더 일찍 가려구요, 너무 늦게 도착해서,,,,좀 그랬거든요.

그리고, 대검님 부부는 정말 많이 닮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