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켓 홀더 대량생산(현재 양산 계획 총 60개)에 돌입했습니다.
우선은 오늘 티켓홀더 용구 구입을 위해 하청 공장을 들렀더니 아니!! 10개 밖에 없질 않은가?
사장에게 한 소리 하고 왔습니다.
이거 사업을 하겠다는 거요 말겠다는 거요???
그랬더니 그게 답니다!(멀쑥...~~~(>.<)a... 할말이 없네!!

내일은 오후에 부품 찾으러 삼만리입니다.

언더 방음과 엔진오일 / 접지 / 캘리퍼 도색을 위해 트루모*을 갔드랬죠! 아시다시피....
5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고민하던 차에 부품을 꺼내 들었습니다.
사장님! 숙련된 저의 손을 보시고는 탐나는 듯 쳐다보기에 민망해서 제가 하나 드렸습니다.
오시는 회원님들 구경이나 시켜 드리라구...

현재 시중에 나돌고 있는 야매 순정 스포티지 티켓 홀더가 딱 4개입니다.
제가 부착한 놈, 그리고 번개 때 하나 흘린 놈, 트루모*에 샘플로 보낸 놈, 그리고 천상천하님께 드렸다가 지울님께 뺏긴 놈까지...
소문으로는 제 것을 제외하고는 이 놈을 가진 회원들의 차량이 테러대상 1호로 찍혔다는...
천하님 손아귀에는 미리 도달할 것은 알고 있던 테러분자는 벌써 천상천하님의 차량을 덮쳤더군요!!!
정말이지 크나큰 반창고를 본넷 옆에 떡하니 붙이고는 그래도 무안한 듯.. 여친님이 붙여라고 했다나 뭐래나???
아니 근데 그 반창고까지 누가 테러질을... 쯧쯧.. 천하님 두개 줬다가는 차가 남아나질 않을 듯.. 그래서 2번째 주는 건 고려해봐야겠군요!!

벌써 특수 방수 코팅 용지에 60여장 라벨 작업을 마쳤고, 현재 재단 작업 중입니다.
오늘은 부품이 딸려서 결국 10개 밖에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제 목요일 금요일 이틀이 남았으니 작업 소화가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작업이 더뎌지면 정모 때 즉석에서
"DIY!!! 1분만 하면 [구리]하파처럼 할 수 있다"라는 모토로 회원 여러분께 부품을 나눠드리고 직접 해보도록 하죠!!
제가 또 한 공구 하잖습니까??
다량의 가위와 다량의 칼을 준비해 놓을 생각입니다.

당일 Club NYN 창단식을 위해 시나리오도 짜야 하는데...
아! 내가 이렇게 동호회 일로 바빠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꿈에 나올까 두렵네요!!

참!! 남양님님은 야시꾸리 버전 고전무용은 준비 중이신지?? 다들 기다립니다... 아시죠??

그럼 글은 이만!! 다시 폐인 모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