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펌] 겨울철 차량관리.....^^
- 짱아치
- 조회 수 208
- 2004.11.03. 23:40
mms://218.38.55.215/LOW_WMA_040419/001/1908.asf어느덧 겨울을 재촉하는 계절이 됐다. 이맘때부터 자동차도 차근차근 겨울 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방심하는 사이 갑자기 한파가 밀려오면 엔진이 동파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부동액부터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은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엔진의 냉각계통이 얼지 않게 하는 기능 외에도 주행 중 발생한 열을 식혀주는 냉각작용과 엔진 내부 냉각수 통로의 부식을 방지하는 방청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흔히 냉각수와 부동액의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각수는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용액이고,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섞는 첨가용액이다. 또 겨울에는 부동액을 넣고 봄이 되면 다시 냉각수로 갈아넣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요즘 출시하는 부동액은 대부분 4계절용으로 나와있어 농도만 유지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각수량은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보조탱크에 있는 ‘COLD’라고 적힌 표시선 보다 약간 위를 유지하면 되고 부동액과 물의 혼합 비율은 50대50으로 한다. 냉각수량이 부족할 경우는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탱크에 있는 캡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열고 보충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운행직후나 운행 중 냉각수가 끓어 넘칠 때는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조탱크 캡을 절대로 열면 안 된다는 점이다. 만약 엔진열이 완전히 식기 전에 보조탱크 캡을 열어야 할 때는 젖은 물수건 등으로 캡을 감싸고 캡을 조금씩 풀었다 조였다를 반복해 냉각수 탱크의 증기압력을 낮춘 다음 캡을 열어야 한다.
또 엔진이 뜨거운 상황에서 냉각수를 보충해야 될 경우에도 일시에 많은 양을 보충하기보다는 시차를 두고 조금씩 보충해야 한다. 엔진열에 의해 냉각수가 다시 끓어 넘치는 것과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의한 금속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고무호스를 만져 딱딱하게 느껴지면 누수 예방을 위해 미리 교환하는 것이 좋다. 냉각수 교환주기는 2년 또는 3만㎞가 적절하며 교환하기 전에 부동액 농도를 측정한 후 부동액을 보충할 것인지 교환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자동차 운전자들이 가끔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데 이유가 뭐냐’는 전화를 하곤 한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묻는 것이겠지만, 원인이 워낙 다양해 정비사에게는 난감한 질문이다. 이럴 땐 고장 전후 상황을 일일이 되물어 확인할 수밖에 없다.
엔진 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은 연료, 공기, 불씨다. 이중 연료가 없는 차가 시동이 걸리지는 않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또 연료는 충분히 있으나 연료가 연소실에 공급되지 않아도 시동은 걸리지 않을 것이다.
연료를 연소실에 공급하는 부품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연료탱크의 연료를 엔진쪽으로 보내는 연료펌프다. 대부분 연료탱크에 장착돼 있으며 전기모터로 작동한다.
이 연료펌프의 작동은 엔진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는 엔진제어모듈(ECM)에서 시행하는데, 보통 소리로 연료펌프의 작동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이상 유무 판단요령은 시동을 걸 때 열쇠를 완전히 돌리지 말고 시동키 삽입구 주위에 표기되어 있는 ?Ⅱ?위치까지만 돌리면 계기판에 각종 경고등이 켜진다. 이때 연료탱크쪽에서 연료펌프가 작동되는 소리가 ‘위~잉’하고 약 2초 동안 들린다면 연료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연료펌프에 의해 전달되는 연료는 연료필터를 지난다. 연료필터는 연료 내 불순물이나 수분 등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에는 연료 내 함유된 수분이 얼어 연료의 흐름을 방해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료필터는 약 2만㎞ 주행하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또 연료를 연소실에 분사하는 인젝터는 아주 미세한 구멍을 통해 연료를 분사하므로 수분이 이 구멍들을 막으면 연료분사를 방해할 뿐 아니라 연료라인을 부식시켜 고장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연료탱크 안에 있는 습기가 모여 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기냥 싸이트 돌아보다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대우자동차 싸이트에서 퍼왔어여,,,,,,,^^
그럼 내일하루 즐거운 하루되세여.....^^
부동액은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엔진의 냉각계통이 얼지 않게 하는 기능 외에도 주행 중 발생한 열을 식혀주는 냉각작용과 엔진 내부 냉각수 통로의 부식을 방지하는 방청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흔히 냉각수와 부동액의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각수는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용액이고,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섞는 첨가용액이다. 또 겨울에는 부동액을 넣고 봄이 되면 다시 냉각수로 갈아넣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요즘 출시하는 부동액은 대부분 4계절용으로 나와있어 농도만 유지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각수량은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보조탱크에 있는 ‘COLD’라고 적힌 표시선 보다 약간 위를 유지하면 되고 부동액과 물의 혼합 비율은 50대50으로 한다. 냉각수량이 부족할 경우는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탱크에 있는 캡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열고 보충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운행직후나 운행 중 냉각수가 끓어 넘칠 때는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조탱크 캡을 절대로 열면 안 된다는 점이다. 만약 엔진열이 완전히 식기 전에 보조탱크 캡을 열어야 할 때는 젖은 물수건 등으로 캡을 감싸고 캡을 조금씩 풀었다 조였다를 반복해 냉각수 탱크의 증기압력을 낮춘 다음 캡을 열어야 한다.
또 엔진이 뜨거운 상황에서 냉각수를 보충해야 될 경우에도 일시에 많은 양을 보충하기보다는 시차를 두고 조금씩 보충해야 한다. 엔진열에 의해 냉각수가 다시 끓어 넘치는 것과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의한 금속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고무호스를 만져 딱딱하게 느껴지면 누수 예방을 위해 미리 교환하는 것이 좋다. 냉각수 교환주기는 2년 또는 3만㎞가 적절하며 교환하기 전에 부동액 농도를 측정한 후 부동액을 보충할 것인지 교환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자동차 운전자들이 가끔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데 이유가 뭐냐’는 전화를 하곤 한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묻는 것이겠지만, 원인이 워낙 다양해 정비사에게는 난감한 질문이다. 이럴 땐 고장 전후 상황을 일일이 되물어 확인할 수밖에 없다.
엔진 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은 연료, 공기, 불씨다. 이중 연료가 없는 차가 시동이 걸리지는 않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또 연료는 충분히 있으나 연료가 연소실에 공급되지 않아도 시동은 걸리지 않을 것이다.
연료를 연소실에 공급하는 부품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연료탱크의 연료를 엔진쪽으로 보내는 연료펌프다. 대부분 연료탱크에 장착돼 있으며 전기모터로 작동한다.
이 연료펌프의 작동은 엔진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는 엔진제어모듈(ECM)에서 시행하는데, 보통 소리로 연료펌프의 작동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이상 유무 판단요령은 시동을 걸 때 열쇠를 완전히 돌리지 말고 시동키 삽입구 주위에 표기되어 있는 ?Ⅱ?위치까지만 돌리면 계기판에 각종 경고등이 켜진다. 이때 연료탱크쪽에서 연료펌프가 작동되는 소리가 ‘위~잉’하고 약 2초 동안 들린다면 연료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연료펌프에 의해 전달되는 연료는 연료필터를 지난다. 연료필터는 연료 내 불순물이나 수분 등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에는 연료 내 함유된 수분이 얼어 연료의 흐름을 방해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료필터는 약 2만㎞ 주행하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또 연료를 연소실에 분사하는 인젝터는 아주 미세한 구멍을 통해 연료를 분사하므로 수분이 이 구멍들을 막으면 연료분사를 방해할 뿐 아니라 연료라인을 부식시켜 고장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연료탱크 안에 있는 습기가 모여 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기냥 싸이트 돌아보다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대우자동차 싸이트에서 퍼왔어여,,,,,,,^^
그럼 내일하루 즐거운 하루되세여.....^^
댓글
5
[서]피터팬
[구리]하파
Bingo
[서]스마일~
[부천]순수 ♥ 차니
00:10
2004.11.04.
2004.11.04.
지금 남은 km 수가 70km 이쯤이면 위의 말대로 수분이 발생할 충분한 조건인듯.. 오늘 본넷 함 열어봐야겠네요! 잦은 점검이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그럼..
09:02
2004.11.04.
2004.11.04.
09:39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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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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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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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