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다이하다 진짜로 다이할뻔한 나이스리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서도 제가 LED 다이는 처음인지라...ㅋㅋ

운전석 스위치 LED를 교환하고자 작업을 햇엇드랬져..

그러다가 운전석문짝에 있는 LED 6개중 5개 교체... 3개 불들어오구..

1개는 교체도 못하는 아찔한 순간이 잇었져...ㅋㅋ

그상황을 불쌍히 여겨 엔젤님의 해피콜(?)이 와서...

오늘 댕겨왔습니다..

저때문에 퇴근도 못하시구 회사에서 계셨었는데...

감사합니다... ^^

그리고 간김에 공조기쪽도 해주시더군여.. 재료는 있어서...ㅋㅋ

이제 칩LED 교환방법 알았습니다...

옆에서 열심히 배웠져... 필수품... 핀셋...

아차! 엔젤님.. 거기에 혹시 인두받침대로 쓰이는 모기향받침대 비스무리한거 있지 않던가여?

거기에 인두촉도 잇엇는데...

낭중에 보면 저 주세요...  

그게 없으면 인두를 내려놓을수가 없어서... ^^;;



기쁜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려고 영동고속도로를 탔씁니다..

쬐매 가니까 갑자기 백미러에 나타난 파란티지...

옆에서 빵빵~~ 하고 앞질러 가시더군여... 스티커를 보이고...

그러나 바로 막혀서.. 제가 다시 앞으로 나서며 빵빵~~  ^^;

차량번호는 3400  파랑티지...

누구신지??  길에서 동호회스티커 붙은분 뵙기는 첨이네여... ^^;



다시한번 절 도와주신 엔젤님께 감사드리며...

다이에 불을 당긴 나이스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