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회사는 원래 8시 넘어야 퇴근을 하는 회사지여...
그런데 어제는 세미나 참석 햇다가 바로 퇴근...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7시30분쯤 되었네여... 세미나장소가 강남이라...ㅠ_ㅠ
어제 한가지 작업을 햇습니다...
뭐.. 그리 어려운건 아니구여...

습식형 에어필터인 유니필터를 장착했습니다...
스포티지형으로 주문해서 장착을 햇지여...
기존에 있던건 약 3800정도 뒨건데... 어찌나 까맣게 되어있던지...크~
교체후 ECU리셋을 시켜주기 위해서 전통적인 방법인 밧데리 (-)단자를 떼려 했으나
휴즈박스를 보니 ECU휴즈가 있더군여...ㅋㅋㅋ 언능 뺏습니다..
그리고 약 5분정도... 지난후에 다시 끼워넣구여...
시동을 켜보니...음하하하~~
ㅠ_ㅠ 진동이 약간 심해진듯... 일단 주행은 안하고 내일 출근길에 보자... 하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 위함이져...ㅋㅋㅋ

차를 무려 10여일동안 세차를 안햇더니 거지꼴이더군여...
그래서 세차하러 갔습니다..
물로 닦고 거품으로 닦고... 다시 물로 닦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 싹~~ 닥고...
집으로 왓지여... 지하주차장으로...
여기까지는 팔이 아플리가 거의 없지여...
지하주차장 환한곳에 자리를 잡고서
맥과이X  골드클래스로 둥글게 둥글게~~
왁스 다 바르니 팔이 서서히 저려오고...
마를동안 기다렸다가
또 다시 둥글게 둥글게~~
날씨가 추워 땀은 안났는데...
팔이 떨어지는줄 알았어여...
거의 2시간/.... 에혀~~
집에 들어오느 아들이 "어디갔다왔어?" 하더군여...ㅋㅋㅋ
몰래 나갔었거덩여...
왁스 바를떄 힘들어도 바르고 났을떄의 차체의 부드러움...ㅋㅋㅋ
그맛에 합니다...ㅋㅋㅋ
이거 중독되면 빠져나오지 못하지여...
아침에 출근해서 차에서 내리며 차체 한번 스~~윽~~ 만지니..
입가에 미소가~~~ ^^
여러분덜도 저처럼 중독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