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218.38.55.215/LOW_WMA_040419/001/1948.asf휴~ 긴 한숨만 이어지는 하루......
아침시간.....반가운 전화번호가 내 핸펀에 떴다.......'오~나의 영맨 드디어 차나왔단 말이겠지?'
통화가 끝난후 치밀어 오르는 화에 날 컨트롤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애초 계약때부터 11월에나 나온다고 말을 할것이지......
처음엔 추석후 일주일 정도......꼭 뺄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오~사랑하는 나의 영맨.......
그 말을 믿고 이제껏 아끼고 아끼던 나의 란도리를 처분했다......'뭐 며칠인데 좀 걷지 머....'
그리고 시나브로 지금은 10월 26일 23시 35분......30여분만 있으면 한달하고 딱 일주일이 지나간다.....
계약하고 바로 동호회활동을 해와 선배들의 기다림의 지혜도 배우고 출고에 관련된 정보를 매일 접해와서......
당연히 2달 정도는 걸리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오~나의 사랑하는 영맨이 그리 장담만 하지 않았어도 이 추운 날씨에......
걸어다니는 불편은 없었을터인데........
중간으로 돌아가서 화가나게된 이유는 출고일이 벌써 5회나 미루어 졌다는 것때문이다........
(막말로 아싸리 늦게 나온다고 했으면 좋았을것을......)
휴~~~~~~~~~~~~또 한숨만 나온다......
기대했던 날들이 며칠씩 지나고(횟수) 인내심은 절정에 달해있는걸 느낀다........
분명 한번은 더 미뤄질꺼라고 지레 짐작하고 있지만 진짜로 미뤄지면.......그땐 날 감당하기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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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제 기분 전염안됬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