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노가다이] 히노끼 우드블럭으로 만든 액자형 침대 헤드
- 〔서경〕원폴
- 조회 수 1344
- 2012.03.11. 16:33
우드블럭으로 만든 액자형 헤드
히노끼 우드블럭으로 침대 헤드를 만들었습니다.
뭐...
만드는 과정은 별거 없습니다.
자투리로 남았던 레드시다로 틀을 만들고 안쪽에 지난번 침대 만들 때 ㄴ 가공하면서 남겨진 자투리로 같은 지지대를 만들어 붙입니다.
같은 레드시다면서 색릉 왜 이리 다른겨?
중간 지지대를 접착하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작은 꺽쇠로 보강해 줍니다.
작은 피스도 이렇게 굵기가 다르므로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얇은 피스가 유리하겠죠.
우드블럭을 붙일 밑판은 삼나무 12T 패널을 닥치는대로 긁어 모아 잘라 붙였습니다.
본딩이 어려운 부분은 일부 피스 사용,
이 판에 우드블력을 파텍스본드로 붙입니다.
잠투정 심한 몽이 녀석이 자꾸 자자고 보채는 와중에 굳세게 붙여 낮잠 안 자고 완성.
지난 번에 만든 어머니 방 침대...레드시다 후레임에 상판 히노끼...
그래서 헤드도 틀은 레드시다로 했습니다.
헤드가 없어 좀 허전한 듯 싶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 검은 레드시다는 침대 제작시 헷갈림의 오류로 생긴 상판 틈에 꼽아둔 나무인데 나름 가드? 역활도 하고 그럴 듯 합니다.
헤드를 올려.....
아니...
걸어 봅니다.
이 녀석은 등받이 겸 헤드가 아니라 액자형 즉, 벽에 거는 스타일이므로...
그런 헤드가 어디있냐고 묻는다면
여기 있으니 사진 보라고 대꾸합니다....ㅋㅋ
침대 가드?를 빼내고 다시 찍어봅니다.
이렇게 액자식으로 걸리는 장식용? 헤드입니다.
틈새 가림용 가드?를 빼 내니 더 깔끔하긴 하네요.
뭔가 허전해서...
아니 심심해서...
내 침대에 새긴 것과 같은 글을 새겨줍니다.
히노끼 우드블럭 한 박스로 이런 크기의 헤드를 2개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개는 지금 만들고 있는 침대가 완성되면 같이 만들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히노끼침대 3개를 혼자 만들겠다고 덤벼들어 무리한 탓인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침대는 한개만 겨우 상판을 올리고 나머지 두개는 골조만 만들고
상판도 못 올리는
개점휴업입니다....ㅠ ㅠ
이 녀석은 그 와중에 자투리 시간에 자투리로 틀을 만든 자투리표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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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R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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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폴
16:54
2012.03.11.
2012.03.11.
09:04
2012.03.12.
2012.03.12.
오옷! 좋은데요~~
머리를 대면 자동으로 클래식 같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자동으로 1~2시간쯤 꺼지고..
시간 맞춰서 기상알람으로 잔잔한 음악이 흘러주면~!!!
굿뜨~!!! 인데요~ ㅎㅎㅎㅎ
머리를 대면 자동으로 클래식 같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자동으로 1~2시간쯤 꺼지고..
시간 맞춰서 기상알람으로 잔잔한 음악이 흘러주면~!!!
굿뜨~!!! 인데요~ ㅎㅎㅎㅎ
14:25
2012.03.12.
2012.03.12.
00:03
2012.03.12.
2012.03.12.
09:06
2012.03.12.
2012.03.12.
14:47
2012.03.12.
2012.03.12.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인공지능 침대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