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맛집 경기도 / 양평 /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992
- 2005.12.29. 21:31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이 식당은 서경 김형준 미르포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식당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송촌식당 (031-576 -4070)
1. 위치: 양평쪽 6번 국도→45번 국도→양수리 검문소 삼거리에서 직진→촬영소쪽 2㎞.
2. 메뉴: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 4,000원
도토리묵 -10,000원
찐만두 - 5000 원
만둣국 - 6000 원
두말이 필요없는 곳이랍니다.
예전부터도 유명했지만 서울종합촬영소가 생기면서
더더욱 유명해진 집이라는군요.
동치미라고 해서 집에서 먹는 맑은 동치미가 아니라
뻘건 동치미 국물이네욤.
솔직히 동치미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짠지"라고 부르는 함경도식
김치가 더 맞는 표현인 듯 하답니다.
얼음이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청양고추를 뿌려주고
소면에다가 백김치 한쪽을 같이 먹어주면 끝인데.......
시큼달콤한 국물맛 + 아삭거리는 백김치 + 쫄깃한 면발 +
마지막에 씹히는 청양고추의
궁합이 정말 환상이랍니다.......
하지만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만으로는
좀 부족하여 대부분 찐만두를 같이 시키신다고........
도토리묵도 있는데, 여기에도 소면이 나오는데요.
양념이 상당히 강하여 밥을 비벼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묵도 묵이지만 강력한 들깨양념이 먹을 때 계속 씹힌답니다.
한 번 지나는 길에 들러 보시면 절대루 후회하지 않을 맛이랍니다.......
하지만 고기도 아닌 국수만 먹으러 일부러 가기는 좀 그렇죠..........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네욤...........
정말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어야 하는뎅
설탕 조미료 범벅만 아니라면 상당히..........
맛이 좋을 듯 합니다.....^^*
상당히 입맛 땡기는 집 중의 하나입니다.......^^*
- 동치미국수.jpg (File Size: 42.9KB/Download: 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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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05.12.30.
2005.12.30.
^0^ 요즈음은 안 가봤는데요...일단 양평 대교 건너서.......정약용 사당을 비롯........유명한 봉주르라든가.....
하튼 북한강변을 쭉 따라서............맛집들이 무척 많답니다..........드라이브 코스도 정말 좋구요.......
분원 마을 쪽두 좋아욤.......근데 이런 데는 카페 쪽으로 들어가시지 말고.......라이브 카페 같은 데
잘못 들어가면 커피 한 잔이 2만원 이상입니다.......정말 아까워요.....민속주점 같이 파전, 도토리묵,김치밥,
동동주 파는 곳들이 맛도 있고 운치가 있답니다........일단 가보세욤........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죽입니다........^^*
두물 마을도 좋구요...........^^*
하튼 북한강변을 쭉 따라서............맛집들이 무척 많답니다..........드라이브 코스도 정말 좋구요.......
분원 마을 쪽두 좋아욤.......근데 이런 데는 카페 쪽으로 들어가시지 말고.......라이브 카페 같은 데
잘못 들어가면 커피 한 잔이 2만원 이상입니다.......정말 아까워요.....민속주점 같이 파전, 도토리묵,김치밥,
동동주 파는 곳들이 맛도 있고 운치가 있답니다........일단 가보세욤........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죽입니다........^^*
두물 마을도 좋구요...........^^*
17:07
2005.12.30.
2005.12.30.
21:09
2005.12.30.
2005.12.30.
23:23
2006.01.01.
2006.01.01.
10:34
2006.01.06.
2006.01.06.
17:56
2006.01.09.
2006.01.09.
14:19
2006.02.19.
2006.02.19.
14:30
2006.02.26.
2006.02.26.
저도 강촌에 친척(이모부)이 민박집을 하셔서 자주 다니는 길목인데...
매번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네요.^^
참고로 강촌으로 여행의 기회가 있으시면 옛날이야기 ( http://www.oldstory.net )를 찾아보세요.
매번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네요.^^
참고로 강촌으로 여행의 기회가 있으시면 옛날이야기 ( http://www.oldstory.net )를 찾아보세요.
21:32
2006.02.27.
2006.02.27.
11:24
2006.03.22.
2006.03.22.
06:06
2006.03.23.
2006.03.23.
16:31
2008.04.20.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