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정부 IC 에서 사고 났습니다 ;;
- [서경] 에버
- 조회 수 359
- 2011.05.03. 23:06
||0||0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안좋은 일이네요 .
오늘 오후 2시 쯤 의정부 IC 를 통해 구리방향으로 1차선 주행중이었는데
2차선에 달리던 쏘렌토가 갑자기 제 차선으로 들어왔네요;;
놀래서 일산방면으로 피했는데 .. 일산방면까지 쫒아오셔서 부딪쳤습니다.
일산방면으로 가려고 하셨는데 제차를 못보셨다고 하네요..
노인분들께서 타신 차라 내리셔서 사과하시고 어쩔줄 몰라하시길래 일단 보험처리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현장기사분이 왔는데.. 8:2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피해자가 됬고요.
그냥 내일 차만 수리받고 렌트 하기로 하고 일이 바빠서 그냥 돌아섰습니다.
장시간 운전하다보니 허리가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제 보험회사 기사님께 전화해서
허리가 좀 안좋아서 그러는데 병원 좀 가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고객님이 치료받으면 그쪽도 치료받을수 있고 그러면 제가 할증이 20%가량 붙을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_-; 저말듣고 하더 어이가 없어서 " 제가 사고가 나서 허리가 안좋은데 병원도 못갑니까? " 라고 되려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아니고요, 병원가셔서 검사받으시고 병원비가 부담하기시 힘드시면 정식절차를 밟아서 조치해드리겠다 . 이러네요.... 그것도 제가 가입한 보험인데.. 보니까 상대방도 보험회사가 같더군요..
일단 자고 일어나서 내일 상태보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끊고보니 정말 열받네요..
먼저 병원에 가보라는 말은 못할망정 20% 할증이 붙는다는 소릴 지껄이는게 참..
그냥 열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길...
오늘 오후 2시 쯤 의정부 IC 를 통해 구리방향으로 1차선 주행중이었는데
2차선에 달리던 쏘렌토가 갑자기 제 차선으로 들어왔네요;;
놀래서 일산방면으로 피했는데 .. 일산방면까지 쫒아오셔서 부딪쳤습니다.
일산방면으로 가려고 하셨는데 제차를 못보셨다고 하네요..
노인분들께서 타신 차라 내리셔서 사과하시고 어쩔줄 몰라하시길래 일단 보험처리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현장기사분이 왔는데.. 8:2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피해자가 됬고요.
그냥 내일 차만 수리받고 렌트 하기로 하고 일이 바빠서 그냥 돌아섰습니다.
장시간 운전하다보니 허리가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제 보험회사 기사님께 전화해서
허리가 좀 안좋아서 그러는데 병원 좀 가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고객님이 치료받으면 그쪽도 치료받을수 있고 그러면 제가 할증이 20%가량 붙을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_-; 저말듣고 하더 어이가 없어서 " 제가 사고가 나서 허리가 안좋은데 병원도 못갑니까? " 라고 되려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아니고요, 병원가셔서 검사받으시고 병원비가 부담하기시 힘드시면 정식절차를 밟아서 조치해드리겠다 . 이러네요.... 그것도 제가 가입한 보험인데.. 보니까 상대방도 보험회사가 같더군요..
일단 자고 일어나서 내일 상태보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끊고보니 정말 열받네요..
먼저 병원에 가보라는 말은 못할망정 20% 할증이 붙는다는 소릴 지껄이는게 참..
그냥 열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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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
2011.05.03.
2011.05.03.
23:27
2011.05.03.
2011.05.03.
아마도 같은 보험회사라 그런게 아닐까요????? 블랙박스가 진리겠죠... 그래야 쌍방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겠죠.
우리나라 보험회사들.. 정신차려야 할꺼에요... 혼자 맞았는데... 상대방 때리지말라고 붙잡고있었다고.. 쌍방폭행이라고
벌금나오는거랑 같은 이치겠죠.... 쩝.. 화나더라도... 몸이 우선입니다.. 건강 잘챙기시고~~화이팅 하세요
우리나라 보험회사들.. 정신차려야 할꺼에요... 혼자 맞았는데... 상대방 때리지말라고 붙잡고있었다고.. 쌍방폭행이라고
벌금나오는거랑 같은 이치겠죠.... 쩝.. 화나더라도... 몸이 우선입니다.. 건강 잘챙기시고~~화이팅 하세요
23:42
2011.05.03.
2011.05.03.
저는 동부간선도로에서 받았는데요...
제 차선으로 가고 있고 트럭이 차선 변경하면서 뒷 바퀴쪽 트럭궁댕이로 제 오른쪽 휀다를 박았어요...
그래서 일단 막 화를 냈죠... 브레이크를 살살 밟고 있는데도 밀고 들어와서 받아버리면 어케하냐고...
그랬더니 자기 과실 인정한다고... 보험 처리 해드리겠다고 수리 하시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는데요..
그때 상대 보험이 삼성 ㅡ.ㅡ;;; 삼성이 짜기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도 8:2 얘기 하길래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했는데 무슨 멍멍 소리냐고
일단 그럼 병원가서 진단서 띠어보고 끝까지 가보자고... 막 더 크게 나갔죠...
그러니까 나중에 살며시 꼬리 내리고 수리하라고해서 앞범퍼랑 휀다 등등...
조그만한 기스까지도 싹 교체를 해버렸었다는...
일단 정확한 정황과 사고자와 통화해서 과실인정을 받아두심이 좋을듯해요...
혹시 모르니 녹음도 하시구요~
제 차선으로 가고 있고 트럭이 차선 변경하면서 뒷 바퀴쪽 트럭궁댕이로 제 오른쪽 휀다를 박았어요...
그래서 일단 막 화를 냈죠... 브레이크를 살살 밟고 있는데도 밀고 들어와서 받아버리면 어케하냐고...
그랬더니 자기 과실 인정한다고... 보험 처리 해드리겠다고 수리 하시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는데요..
그때 상대 보험이 삼성 ㅡ.ㅡ;;; 삼성이 짜기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도 8:2 얘기 하길래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했는데 무슨 멍멍 소리냐고
일단 그럼 병원가서 진단서 띠어보고 끝까지 가보자고... 막 더 크게 나갔죠...
그러니까 나중에 살며시 꼬리 내리고 수리하라고해서 앞범퍼랑 휀다 등등...
조그만한 기스까지도 싹 교체를 해버렸었다는...
일단 정확한 정황과 사고자와 통화해서 과실인정을 받아두심이 좋을듯해요...
혹시 모르니 녹음도 하시구요~
00:42
2011.05.04.
2011.05.04.
같은보험사 아니래도 타보험사라도 서로 타협보는게 있을껍니다.결국 중간에서 가입자만 피해를 보겠지요.
만약에, 소송까지 간다고하면 결국 과실많은쪽 보험사에서 손해를 (소송비용까지) 더 보겠지요. 분명한건,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처리하는건 정답이 아니라는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약에, 소송까지 간다고하면 결국 과실많은쪽 보험사에서 손해를 (소송비용까지) 더 보겠지요. 분명한건,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처리하는건 정답이 아니라는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01:42
2011.05.04.
2011.05.04.
자기들 손해가 없는 쪽으로 조정을 하겠지요. 이거 100%아닌가요? 2004년~2005년중에 대법원에서 자신의 주행차선을 달리던 차량에 옆차선의 차량이 주행선을 넘어와서 충돌사고시에 넘어온 차량이 100%라고 예전에 판례가 있는데요. 슬쩍 보험사에 물어보시지요.
07:08
2011.05.04.
2011.05.04.
08:36
2011.05.04.
2011.05.04.
11:31
2011.05.04.
2011.05.04.
간단히 설명드리면요...
차량은 대물. 사람은 대인인데
보통 과실유무 무시하고, 피해자쪽에서 대인접수 안하면(병원안가는거죠..쉽게)
과실비율 포기하고, 대물 가해자쪽 보험사에서 거의 100% 처리해줍니다.
조건은 대인접수 안한다는 조건이겠죠? 그게 더 쉽고 싸게 먹히니까요...
그래서 대인접수한다고 하면, 보통 그런식으로 얘기합니다..
대인접수하면 대물 100% 처리못해드리고, 거기에 가해자쪽도 몸 안좋아서 병원 입원할수도 있다고
그럼 과실비율만큼 책임지셔야 한다고요.
무시하세요.... 과실비율은 떠나서 몸 아픈건 두고두고 고생합니다.
대인접수 그냥하시는게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차량은 대물. 사람은 대인인데
보통 과실유무 무시하고, 피해자쪽에서 대인접수 안하면(병원안가는거죠..쉽게)
과실비율 포기하고, 대물 가해자쪽 보험사에서 거의 100% 처리해줍니다.
조건은 대인접수 안한다는 조건이겠죠? 그게 더 쉽고 싸게 먹히니까요...
그래서 대인접수한다고 하면, 보통 그런식으로 얘기합니다..
대인접수하면 대물 100% 처리못해드리고, 거기에 가해자쪽도 몸 안좋아서 병원 입원할수도 있다고
그럼 과실비율만큼 책임지셔야 한다고요.
무시하세요.... 과실비율은 떠나서 몸 아픈건 두고두고 고생합니다.
대인접수 그냥하시는게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17:12
2011.05.04.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