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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성방 번개에 참석 의사를 밝히신 분들이
20분이신데요...마눌님 모시고 올 분 생각하면........
사탕을 25개는 사야 겠네요........


8개들이가 한 세트이므로.........4 곱하기 8은 32는 사야 할 듯 합니다.
앗! 갑자기...줄겁게 가세를 기울여야 할 듯......


오늘 아침에...엊저녁에 다듬어 둔 알타리 김치 6단을 후다닥 담고
배추 9통 45000 원 주고 사온 것 절여 놓고 사러 나가야겠네요.....

어제 가락시장에 갔더니 배추 3통 들은 묶음이 15000 원이더라구요.......
김치가 아니라 아예 금치입니다..........
겨울 묵은 배추가 거의 끝물이라.......햇배추는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싱겁고 맛이 없어요.......


뭐,휴가라고 해도 매일 집안일에 절절이라..............
김치만 담고 있으니, 어젯밤에는 오이 20자루 소백이 김치 담고...
김치야 힘들어도 한 번만 고생하면 내내 입이 즐겁죠.....


커피 한 잔 마시고.....김치 담기 시작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