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짜파구리..........
- [강원]병수,보미아빠
- 조회 수 128
- 2010.04.29. 22:54
||0||0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하고선....
친구와 놀다가 부천역에 있다는 마눌늠을 모시러 부천역에 갔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중....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뭘 먹을까 마눌님한테 물어봤더니... 난 친구 만나서 많이 먹어서 생각 없어.....
어쩔수 없이 주린배를 쥐고 집에 까지 왔는데 차를 주차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난 "짜파구리"..
그래 오늘 야식은 이거다.. 바로 슈퍼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짜파게티 1개와 너구리 매운맛 1개를 샀죠...
"아저씨 얼마에요???"
'1550원입니다.'... <-- 오 이럴수가 말도 안되는 착한가격...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후... 면부터 퐁당...... 팔팔 끓여주신후....
물좀 따라내고... 짜파게티 짜장분말 1개 통째로... 그리고 블로그에서 본 그대로 짜장분말 분량의 3분의 1정도의 너구리 스프 투척....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쓱쓱 비벼주었죠......
흠.. 색깔이 보통 짜파게티 보단., 좀 연한게... 약간 미심쩍었지만.... 다들 맛있다는 찬사가 있었길래
망설임없이.. 한젓가락.. 후루룩....
어라??? 뭐지?? 이 미묘한 맛은???
다시 젓가락... 어??? 뭐지????
매콤한 짜장맛이라던데??,, 왜 난 그맛이 안나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고추가루 한숫가락 투척....
.........
좀메워지긴 했는데... 아까랑 별반 차이가??? 이건뭐지>????
끝짜기 젓가락을 놓을때까지 전 짜파구리의 위대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ㅠㅠ
제 레시피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블로그 통신의 포스팅이 거짓인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지대로된 짜파구리 레시피 있는 고수님들...
짜파구리의 맛을 잃어버린 어린양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와 놀다가 부천역에 있다는 마눌늠을 모시러 부천역에 갔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중....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뭘 먹을까 마눌님한테 물어봤더니... 난 친구 만나서 많이 먹어서 생각 없어.....
어쩔수 없이 주린배를 쥐고 집에 까지 왔는데 차를 주차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난 "짜파구리"..
그래 오늘 야식은 이거다.. 바로 슈퍼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짜파게티 1개와 너구리 매운맛 1개를 샀죠...
"아저씨 얼마에요???"
'1550원입니다.'... <-- 오 이럴수가 말도 안되는 착한가격...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후... 면부터 퐁당...... 팔팔 끓여주신후....
물좀 따라내고... 짜파게티 짜장분말 1개 통째로... 그리고 블로그에서 본 그대로 짜장분말 분량의 3분의 1정도의 너구리 스프 투척....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쓱쓱 비벼주었죠......
흠.. 색깔이 보통 짜파게티 보단., 좀 연한게... 약간 미심쩍었지만.... 다들 맛있다는 찬사가 있었길래
망설임없이.. 한젓가락.. 후루룩....
어라??? 뭐지?? 이 미묘한 맛은???
다시 젓가락... 어??? 뭐지????
매콤한 짜장맛이라던데??,, 왜 난 그맛이 안나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고추가루 한숫가락 투척....
.........
좀메워지긴 했는데... 아까랑 별반 차이가??? 이건뭐지>????
끝짜기 젓가락을 놓을때까지 전 짜파구리의 위대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ㅠㅠ
제 레시피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블로그 통신의 포스팅이 거짓인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지대로된 짜파구리 레시피 있는 고수님들...
짜파구리의 맛을 잃어버린 어린양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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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2010.04.29.
2010.04.29.
23:06
2010.04.29.
2010.04.29.
아..... 그거였구나....
전 것두 모르고... 라면 두개 다 넣구.... 짜장스프 1개 너구리 스프 1/3넣었는데....
이런 바부.......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 것두 모르고... 라면 두개 다 넣구.... 짜장스프 1개 너구리 스프 1/3넣었는데....
이런 바부.......
감사합니다. ㅎㅎㅎ
23:12
2010.04.29.
2010.04.29.
23:14
2010.04.29.
2010.04.29.
23:55
2010.04.29.
2010.04.29.
07:34
2010.04.30.
2010.04.30.
07:34
2010.04.30.
2010.04.30.
08:25
2010.04.30.
2010.04.30.
짜파구리도 있군요... 제가 좋아하는것만 섞어서 먹으면.... 그다지 땡기지는 않습니다.
다시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인증샷쫌.... 저도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게요...
다시 해보시고 성공하시면 인증샷쫌.... 저도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게요...
09:22
2010.04.30.
2010.04.30.
기본적으로 짜파게티:너구리의 비율이 2:1일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혼자서 드시는 것이라면 짜파게티 스프 1개와 너구리 스프 반을 넣으시면 되는데요, 3:1로 하면 미묘하게 맛이 안나죠ㅎㅎ 다음에는 2:1로 비율을 맞춰서 해보심이...
그리고 면 1개만 넣으면 맛이 좀 강합니다. 면도 2:1로 해서 먹음 간이 딱 맞아요~ 추천 레시피는 친구와 함께 짜파게티 두개에 너구리 하나를 넣어 2인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비율이 딱 맞아요^^